보이는 ARS 및 결제 전문기업 콜게이트(대표 이강민)는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sia CSCON 2025’에 참가해 AI와 UX를 결합한 고객경험(CX) 인사이트와 신제품 ‘웨이브 캡션(WAVE Caption)’을 선보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연결된 경험이 성장을 가속한다’를 주제로, CX, EX, DX, AX, BX, PX 등 6개 테마 아래 21개 트랙, 70개 세션이 진행됐다. 콜게이트 허승혁 영업총괄 상무는 CX 세션에서 AI 기술의 편익과 디지털 마찰 문제를 지적하며, 기술 단순화와 사용 편의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제품 ‘웨이브 캡션’은 전화 상담 시 음성 안내 내용을 휴대폰 화면에 실시간 자막으로 제공하는 멀티모달 보이는 ARS 서비스로, AICC 콜봇과 연동해 상담 효율을 높였다. 기존 ARS 자동팝업의 제약이 있었던 아이폰에서도 동일 방식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호평을 받았다. 행사 현장 콜게이트 부스에서는 ‘웨이브 캡션’ 시연과 ARS 체험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참가자가 전화를 걸면 화면에 ‘이벤트 응모 완료’ 페이지가 표시되는 방식으로 방문객 참여를 유도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워치8’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오는 1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이강민 콜게이트 대표는 “AI 전환 시대 고객경험은 편의성과 직관성이 핵심”이라며, “‘웨이브 캡션’을 통해 고객이 빠르고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7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