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와 한국인식산업㈜(대표 이명성)은 11월 5일 핀테크 산업의 안전한 본인확인 환경 조성과 신분증 진위확인 솔루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핀테크 산업 내 신분증 진위확인 솔루션 적용 및 확산 지원 ▲소액해외송금업 회원사 대상 합리적 조건의 솔루션 공급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정책·제도 건의 ▲공동 연구 및 실증사업 추진 등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회원사의 본인확인 환경 개선과 인증 인프라 고도화를 지원하고, 한국인식산업은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솔루션 공급 및 안정성 확보를 담당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분증 진위확인 솔루션의 산업 확산과 기술 실증, 정책 협력 등 공동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핀테크 산업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고 회원사의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도모한다. 이근주 협회장은 “핀테크 산업이 성장할수록 본인확인의 신뢰성과 보안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핀테크 기업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도화된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되어 산업 전반의 신뢰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본인확인 체계 구축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회원사와 함께 핀테크 산업의 신뢰 인프라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명성 한국인식산업 대표는 “핀테크 산업의 혁신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안전한 본인확인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업계 전반의 신뢰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8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