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전문 기업 브릴스는 전진 대표가 5일 열린 ‘2025 로봇산업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상식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 로보월드 이벤트 무대에서 진행됐다.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은 로봇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며, 전진 대표는 브릴스 운영과 핵심 기술 개발, 부품 국산화, 신시장 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브릴스는 제조업 자동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 전 대표는 ‘복합좌표계 기반 정밀 제어기술’을 통해 ±0.1mm 이내의 초고반복정밀도를 확보하고, ‘다중 객체 인식 및 피킹 알고리즘’으로 비정형 공정 자동화 수준을 향상시켰다. 또한 3D Skeleton 데이터를 활용한 ‘AI 안전 관제 솔루션’을 개발해 작업자 안전사고 위험을 약 65%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정부 실증 과제로도 선정됐다. 전진 대표는 “이번 수상은 브릴스 임직원의 노력과 기술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제조업 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시장에서 K-로봇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