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11월 5일 공군이 주최한 ‘제7회 공군 창의·혁신 해커톤 대회’에서 AI 분야 1개 팀에 최우수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전혁신센터는 2018년 제1회 대회부터 올해까지 7년간 공군과 협력해 해커톤을 공동 주관해 왔다. 본 대회는 공군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질적 문제를 민·군이 함께 해결하기 위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장병·군무원·일반 국민이 참여해 현장 수요 기반의 기술 솔루션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해커톤에는 총 297개 팀, 약 7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군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효과성·적합성·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자유공모·지정공모·AI 프로그램 등 3개 부문에서 총 21개 팀이 수상했다. 이 중 대전혁신센터가 지원한 AI프로그램 분야 ‘AI 다함팀’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상금 300만 원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대전혁신센터는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반 기술 혁신을 공공 및 국방 분야에도 확산시키기 위해, 공군과의 협업을 통해 실무형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는 “대전센터와 공군은 지난 7년간 현장의 수요를 중심으로 한 민·군 개방형 혁신 모델을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