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대표 김유진)이 오는 25일 스타트업 창업자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시대의 스타트업 금융 전략: 생존에서 도약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투자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 속에서 재무 관리와 자금 조달 전략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파크랩은 2012년 설립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국내외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의 자금 관리, 핀테크 혁신, 금융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루며 AI 시대에 맞는 실질적인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행사 장소는 서울 강남구 마루180 이벤트홀이며, 스타트업 관계자 누구나 스파크랩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AI 기술은 현재 글로벌 기술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4년까지 연평균 27%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AI 기반 산업 환경에서 스타트업이 자금 관리와 금융 활용 방식을 어떻게 혁신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고위드 김항기 대표와 센트비 최성욱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각각 스타트업 금융 솔루션과 글로벌 외환 송금 시장에서의 실전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스파크랩 김호민 공동대표가 패널토론을 주재하며 AI 시대의 금융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 전략을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기술보다 데이터 기반 신뢰의 설계에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스타트업들이 금융 구조를 체계적으로 재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투자 전략이 아닌, AI와 핀테크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스타트업의 생존과 도약을 논의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스타트업들이 불확실한 자금 환경 속에서도 데이터 중심의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