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전문기업 브릴스(대표 전진)가 2025 인천광역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브릴스는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12일 열린 ‘2025년 인천 중소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가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포상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전진 브릴스 대표를 비롯해 우수기업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 우수기업 선정’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유망중소기업, 비전기업, 중견성장사다리기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브릴스는 로봇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비전기업으로 선정됐다. 브릴스는 지능형 로봇 핵심 기술 개발, 로봇 제조 및 솔루션 고도화, 로봇 제어·비전 기술 중심 기술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산업 자동화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 실사,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선정된 브릴스는 향후 5년간 ▲단계별 경영안정자금 지원 ▲인천시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인천광역시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브릴스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기반으로 인천과 함께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2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