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는 13일 서울 강남 그랜드 머큐어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2025년 상표 분쟁대응 컨퍼런스’에서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번개장터가 위조상품 판별과 검수 기술 고도화를 통해 지식재산 보호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기여한 결과로 평가된다. 지식재산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위조상품 유통방지협의회 성과 공유와 K-브랜드 보호를 위한 민관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2014년 출범 이후 정부·유관기관, 상표권자, 온라인 플랫폼 등과 함께 위조상품 유통에 대응하는 민관 협력망으로 활동해왔다. 번개장터는 협의회 활동을 통해 위조상품 민관 합동 단속과 정책 제안을 진행하며 상표권 보호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해왔다. 특히 자체 개발한 AI 융합형 과학 검수 솔루션 ‘코어리틱스(Corelytics)’는 약 5초 만에 거래 상품의 정품 여부를 판별한다. 김재군 번개장터 검수센터 본부장은 “번개장터의 과학 검수 솔루션과 위조상품 근절 노력이 국내외 플랫폼 업계 표준이 되도록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