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정착지원 플랫폼 ‘위브링’을 운영하는 ㈜위카코퍼레이션(대표 조미영)은 ㈜엘리트코리아(대표 남경현)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의 입학 단계부터 취업 및 정주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며, 대학·지자체·산업체를 연계한 지속가능한 유학생 정주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입학 행정 지원, 취업·창업·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문화교류 프로그램 개발,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엘리트코리아는 국내 대학과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학생 취업 및 창업 지원, 인턴십 제공, 취업지원센터·국제교류처 협력 등을 담당하며, 위카코퍼레이션은 유학생 모집·입학, 비자·금융·행정 지원, 글로벌 홍보·디지털 마케팅, 해외 정부·대사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맡는다.
위카코퍼레이션 조미영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한국에서의 유학생활과 커리어를 함께 설계하는 정주형 글로벌 인재지원 모델 구축에 의미가 있다”며, “위브링 플랫폼과 엘리트코리아의 산업 네트워크 결합으로 지역 중심 외국인 유학생 정주 생태계 확산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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