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국내 완구기업 ㈜토이트론(대표 배영숙)과 완구 및 콘텐츠 분야 유망 창업기업 발굴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이 동남아시아, 특히 베트남 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인벤션랩은 다년간 축적한 베트남 현지 PoC(제품·서비스 검증) 경험을 제공하고, 토이트론은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완구 및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더인벤션랩은 자사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스카우팅하고, 토이트론은 기업의 기술성과 시장성을 공동 평가해 전략적 제휴 또는 기술 협업 가능성을 타진한다.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완구 산업은 콘텐츠, 교육, 플랫폼 등 인접 영역과의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업이 필수”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이트론 관계자는 “협업을 통해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창업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베트남 등 아시아 신흥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8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