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그라운드, 2025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 우수기업 선정

아그리투어리즘 OTA ‘노는법’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바바그라운드(대표 허정)가 2025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서 우수기업 4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바바그라운드는 지난 10월 28일 송도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 자원을 관광 산업과 연결하는 디지털 전환 모델을 선도하며, 농촌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상품 기획력, 안정적인 사업 운영, 지자체와의 협업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수익 증대, 생활인구 유입,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점이 평가됐다.

최종 선정으로 바바그라운드는 상금 900만 원과 투자사 네트워킹 기회를 확보해 후속 투자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바바그라운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 한국 로컬 체험 상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약 12조 원 규모의 아그리투어리즘 시장에서 한국형 농촌 관광 모델의 경쟁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허정 바바그라운드 대표는 “이번 수상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농촌 관광 산업적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농촌과 도시, 사람과 여행이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여행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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