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포스트 ‘총회원스탑’, 홈체크와 업무협약 체결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집합건물 전자의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디포스트(대표 곽세병)의 ‘총회원스탑’이 하자진단 전문 기업 ㈜홈체크(대표 이길원)와 지난 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집합건물 하자보수 소송과 시행사 분쟁 대응 과정에서 ‘총회원스탑’의 전자 채권동의서 및 선정동의서 징구 서비스를 도입해, 복잡한 동의 절차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하자보수 소송 및 관리단 집회 관련 동의서 징구 효율화 ▲동의서 징구 후 하자진단·사전점검 프로세스 가속화 ▲공동 영업·홍보 및 소유주 교육 활동 ▲법무법인 협력체계 구축 등 하자보수 및 사전점검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레디포스트는 집합건물 소유주들이 2년차, 3년차, 5년차 하자보수를 놓치지 않도록 ‘총회원스탑’ 시스템을 통해 일정 관리와 전자의결 지원을 강화하고, 소유주 권리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홈체크는 신속하고 정확한 하자진단과 보고서 제출을 통해 하자소송 접수 시간을 단축하고, 시행사와의 분쟁 대응에 필요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길원 홈체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사전점검부터 하자소송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총회원스탑과 함께 건물 소유주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세병 레디포스트 대표는 “총회원스탑은 관리단 집회, 시행사 분쟁, 하자보수 소송 등 집합건물 전자 의결 분야를 선도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자보수 절차 디지털 전환과 소유주 권리 보호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