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피어, '지스타 2025'서 AI 기반 게임 마케팅 솔루션 공개

AI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기업 애피어(Appier)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애피어는 매년 지스타 현장을 찾아 국내외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의 사용자 확보와 마케팅 수요를 파악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AI 기술 적용을 통해 게임 산업 내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올해 지스타에서 애피어는 B2B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AI를 통한 실질적 성장 실현’을 주제로 퍼포먼스·크리에이티브·데이터 분석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14일에는 게임 마케팅 전문가가 참여한 특별 세션을 개최해 현장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Level Up Your UA: 더 스마트한 지표, 강력한 소재, 그리고 ‘진짜’ 성장”을 주제로 진행된 세션에는 이보혁 애피어 코리아 애드 솔루션 세일즈 총괄이 진행자로 나섰으며, 잼시티(Jam City) UA 총괄 위니 웬(Winnie Wen)과 에이비일팔공(AB180) 남성필 대표가 참여해 글로벌 UA 전략 및 시장 트렌드를 논의했다. 전시 기간 동안 애피어는 애드 클라우드 솔루션 내 AI 에이전트 3종을 소개했다. 코딩 에이전트(Coding Agent)는 게임 플레이 경험 기반의 플레이어블 광고와 인터랙티브 비디오 제작을 통해 설치 전환율을 높이고, 디렉터 에이전트(Director Agent)는 대규모 언어모델과 생성형 AI를 활용해 브랜드 기준과 규정을 반영한 마케팅용 소재를 제작한다. 또한 ROI 에이전트(ROI Agent)는 미디어 믹스 모델링을 기반으로 인크레멘탈리티 테스트를 수행해 광고 포맷 및 노출 지면 간 인과관계를 분석하고 캠페인 최적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보혁 애피어 코리아 애드 솔루션 세일즈 총괄은 "지스타가 업계 변화와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AI 기술과 마케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게임사가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5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