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더,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제20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국무총리상은 기술력과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업과 국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기업에게 수여된다. 티오더는 테이블오더, 멀티오더, AI 기반 매장 자동화 솔루션 등을 통해 외식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왔다. 특히 매장에서 발생하는 주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스템과 연동하는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티오더가 구축한 데이터 표준화 기반이 수요 예측, 재고 관리, 고객 분석 등 외식업 및 관련 산업 전반에서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오프라인 산업의 디지털 전환 정책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을 수상 이유로 제시했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외식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 데이터화하는 과정을 자체 기술로 해결해 온 시간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 데이터 표준화와 AI 기반 운영 혁신을 강화해 외식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6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