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DX 전문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SBS 예능 콘텐츠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프리즘과 ‘콘텐츠 기반 글로벌 물류 DX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튜디오프리즘이 제작하는 K팝 콘텐츠와 이를 기반으로 한 K굿즈의 글로벌 유통 과정을 하나의 밸류 체인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구축한다. 협력 범위는 콘텐츠 제작, 팬덤 확산, 상품 생산, 물류센터 입고, 패킹·보관, 해외 수출 등으로 확대된다. 콜로세움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물류 SaaS 솔루션 ‘Colo AI’를 활용해 K굿즈의 입·출고, 재고 관리, 패킹, 국제 운송까지 지원하며, K팝 IP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물류 생태계의 해외 시장 연결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콜로세움 박진수 대표는 “콘텐츠 제작력과 글로벌 물류 DX 역량의 결합으로 K콘텐츠 제작부터 소비, 굿즈 확장까지 데이터 기반 체계로 연결될 것”이라며 “K팝 IP 사업의 글로벌 확장에 긍정적 시너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프리즘 이환진 CP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에서 굿즈 수출과 배송은 핵심 단계”라며 “콜로세움과의 협력으로 콘텐츠 확산과 물류 효율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공동 콘텐츠 제작, 브랜드 가치 제고, 물류 DX 기반 마케팅 협업, AI 물류 SaaS 솔루션 적용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콜로세움은 전 세계 53개 이상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튜디오프리즘은 ‘런닝맨’,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수의 예능 콘텐츠 제작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42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