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의 자회사 에브리봇모빌리티는 Robooter 브랜드로 알려진 상하이방방로보틱스(Shanghai BangBang Robotics)와 로봇휠체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상하이방방로보틱스는 중국의 스마트 로봇체어 전문기업으로, 로봇휠체어 시장에서 선두주자다. 에브리봇모빌리티는 작년에 설립된 에브리봇의 자회사로,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AI 자율주행 휠체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모회사인 에브리봇의 AI 자율주행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이 이번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에브리봇모빌리티는 최근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을 인정받아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상하이방방로보틱스의 모빌리티 신제품 한국 내 판매, 글로벌 시장 진출, 판매 제품 및 채널 다각화, 원가 절감 및 효율성 제고, 공동 기술 개발 등을 포함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