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2025 하반기 AX 컨퍼런스서 산업별 AX 혁신 전략 모색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는 25일 서울 역삼 포스코타워에서 열리는 ‘2025 하반기 AX 컨퍼런스(부제: AX 성공방정식 2026)’의 오프닝 토크콘서트에서 농업, 푸드, 로봇, AI휴먼, 보안 등 여러 산업을 대표하는 혁신가들과 함께 2026년 AX 혁신 전략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AX브릿지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AI 도입, 기술이 아니라 실행이 문제다’를 주제로 실제 기업 현장에서의 PoC 실패, 데이터 장벽, 도입 비용, 운영 인력 부족 등 현실적 과제를 다루고 이를 극복한 사례를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오프닝 토크콘서트의 좌장을 맡아 ‘2025, 우리의 AX는 어디에 와 있나?’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이번 자리에서 농업, 푸드, 로봇, AI휴먼, 보안 분야의 패널들과 함께 AX 현황을 분석하고, 특히 중소·벤처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만나CEA 전태병 대표(농업 AI), 고피자 임재원 대표(F&B 기반 글로벌 확장 전략), XYZ 황성재 대표(로봇 전환 RX),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Interactive AI 휴먼)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 산업에서의 AX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2026년 AI 전환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모색한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검색증강생성 기술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 MRC42의 엔지니어링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환각 현상을 완화하고 산업 특화 경량 모델 LLM42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용 Private 모드를 지원해 내부 데이터 보안 우려 없이 초거대 AI 활용이 가능하며, 구축·학습·서빙 비용 절감을 돕고 있다. 김동환 대표는 “AI 전환은 이제 기술 검토 단계를 넘어 실제 성과로 증명해야 하는 시기에 진입했지만, 여전히 대기업 중심으로 혜택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산업의 고민과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중소·벤처 기업이 2026년 AX 전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