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은 제값받고 폐식용유 거래
·중상, 좌상 등 복잡한 유통구조 혁신
– 프랜차이즈, 지점의 폐식용유 현황 한 눈에 파악…ESG 데이터로도 활용
-내년 순환자원 공유 허브 구축해 한국의 폐식용유 거래 시장 혁신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버려지는 폐식용유는 연간 약 25만 톤으로 추정된다. 통계에 포함되지 않는 양까지 계산하면 이 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폐식용유는 식품 공장이나 식당, 프랜차이즈에서 80%, 가정에서 20%가 발생되는데, 이렇게 발생하는 폐식용유는 어떻게 처리될까.
폐식용유는 수질 및 토양 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엄격히 관리하는데, 수거한 폐식용유는 바이오디젤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다양한 바이오 연료로 재활용되고 있다. 2006년 도입된 신재생에너지혼합의무화제도(RFS)는 자율규제로 시작해 2013년부터 의무화되었으며, 경유에 바이오디젤을 일정 비율 이상 혼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7월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비율을 기존 3%에서 3.5%로 상향하고 2030년까지 5%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올수의 김기옥 대표는 12년 이상 폐식용유 수거 업계에 종사하며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마주해 왔다. 그가 발견한 핵심은 시장의 투명성 부재였다. 2021년 초 김 대표는 IT 기술과 국제 인증 시스템을 결합해 폐식용유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플랫폼 ‘올수’를 구축했다. 현재 올수는 전국 약 5,000명의 수거 파트너 중 1,200명, 17,000개의 식당·프랜차이즈 등 공급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누적 5,000톤의 폐식용유를 거래해 왔다. 올수는 2021년 5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에코 스타트업’ 사업에 선정되었고, 올해는 SK텔레콤의 ‘ESG 코리아 2025’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ESG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순환 자원 공유 허브’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시장 판도를 바꾸려 하는 올수의 김기옥 대표를 만나 폐식용유의 수거, 거래 시스템과 자원 활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복잡한 유통 구조를 투명하게
폐식용유 유통 과정은 복잡한 단계들로 이루어져 있다. 수거업자인 중상(中商)이 수집한 폐식용유는 중간 집하업체인 좌상(座商)으로 모여지고, 좌상은 여러 중상으로부터 받은 폐식용유를 정제사에 판매한다. 이러한 다층적 유통 구조는 산업 전체의 비효율성을 초래했다. RFS 도입으로 폐식용유 거래 시장은 성장하고 있지만, 거래 데이터 부재, 추적 체계 결여, 가격 불투명이라는 근본적 문제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한 스타트업이 올수다. 올수는 복잡한 유통 과정, 그리고 데이터가 없는 거래 시장을 혁신하고 투명하게 변화시켰다.
올수는 가장 기본적인 수거 방식부터 혁신했다. 기존의 전화 요청 시스템 대신, 식당이 올수 앱에 직접 접속해서 폐식용유 수거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식당 사장이 배출량을 직접 입력하고 신청하면, 올수의 플랫폼이 자동으로 가장 가까운 수거 파트너를 매칭해 준다. 모든 거래 정보 즉 수거 현장의 사진, 수거 시간, 위치 정보, 실제 무게 등이 자동으로 데이터화된다.
올수는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국제지속가능성탄소인증) EU이라는 국제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ISCC EU는 유럽에서 시작된 국제 인증 기준으로, 자원의 원산지부터 수거, 집하까지 전 과정의 투명성을 인증하는 기준이다.
“ISCC EU CP 인증은 폐식용유 거래에서 중요합니다. ISCC EU CP 인증이 있어야 정유사와 바이오디젤 업체가 UCO를 SAF 원료 사용하고 수출이 가능합니다. 최초로 이 인증을 획득하고 원산지부터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사용화했습니다.”
가격 결정 방식도 바뀌었다. 여러 수거 파트너가 올수 플랫폼에서 경쟁하게 됨으로써, 식당 사장들이 자연스럽게 더 경쟁적인 가격을 제시받을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됐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경영 방식을 바꾸다
대형 프랜차이즈에게 폐식용유 관리는 골치 아픈 문제다. 각 매장에서 폐식용유를 제대로 관리하는지, 정해진 규격의 식용유 통을 사용하는지, 폐식용유가 제대로 수거되는지를 확인하려면 슈퍼바이저가 직접 현장을 돌아다녀야 했다.
‘올수’ 도입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직접 방문하지 않고 본사 사무실에서 올수 앱으로 전국의 모든 매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각 매장에서 폐식용유가 배출된 시간, 배출량, 수거자, 정확한 무게 등이 올수 대시보드에 실시간으로 기록된다. 본사는 이 데이터를 통해 각 매장의 폐식용유 배출 추이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경영 의사결정의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올수를 통해 ESG 경영을 실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매년 정확히 몇 톤의 폐식용유를 수거했는지, 그것이 얼마만큼의 탄소 감축을 이뤄냈는지, 환경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쳤는지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할 수 있으며, 이 데이터는 곧 ESG 경영 보고서의 핵심 자료가 된다.
투명한 추적 시스템으로 바이오에너지, 지속가능항공유로 안전하게 사용
올수가 수거한 폐식용유는 시흥 센터에서 보관되고, 바이오디젤사로 보내진다. 바이오디젤사는 폐식용유를 화학적으로 정제하고 처리해서 경유에 혼합되는 바이오디젤로 변환한다. 정유사는 바이오디젤뿐만 아니라 SAF와 HVO(바이오디젤보다 고급스러운 연료로, 자동차, 철도, 해운, 중장비 분야에서 모두 사용될 수 있다)도 함께 생산한다.
정부는 2025년 9월 지속가능항공유(SAF)에 대해 2027년 부터 모든 국내 출발 항공기에 1% 혼합을 의무화하고, 2030년에는 3~5%, 2035년에는 7~10% 범위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글로벌 바이오에너지 및 지속가능항공유 시장은 탄소 배출 감소 노력과 함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2024년 바이오에너지(HVO) 연료 시장은 158억 달러로 예상되며, 2032년까지 14.14%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하며 55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가능항공연료(SAF) 시장은 2025년 27억 2380만 달러에서 2032년까지 39.95%의 CAGR로 성장하여 286억3636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거대한 시장 기회 속에서 올수가 만드는 가치는 무엇일까?
핵심은 투명성에 있다. 올수가 수거한 폐식용유는 수거되는 순간부터 모든 정보가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다. 어느 식당에서 나왔는지, 언제 수거되었는지, 누가 수거했는지, 정확히 몇 킬로그램인지, 어디로 보내졌는지까지 모든 것이 남겨진다. 이러한 데이터는 정유사와 바이오디젤 업체로 함께 전달되어 원료의 출처를 완벽하게 알 수 있다.
UCO 순환자원 공유 허브 구축
2024년 10월, 정부가 폐식용유를 ‘순환자원’으로 지정함으로써 중요한 규제 변화가 일어났다. 이전에 폐식용유는 법적으로 ‘폐기물’으로 분류되어 도시 지역에 집하 시설을 만들 수 없었다. 하지만 ‘자원’으로 분류가 변경되면서 도시 지역에도 집하 시설 건설이 가능해졌다. 올수는 이 정책 변화를 즉시 사업 전략에 반영했다. 도시 근처에 폐식용유 집하 시설인 ‘UCO 순환자원 공유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올수는 2026년 경기권역에 첫 번째 허브를 오픈할 계획이다. 건설비만 45억~5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 30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충남, 전북, 경남에 3개 허브를 추가로 건설해 전국에 총 4개의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각 권역의 중상들이 자신의 지역에 가장 가까운 허브에 입주할 수 있게 되고, 장거리 운송의 비효율성이 줄어들며, 중상들의 경제 구조가 개선되고, 동시에 올수의 전국적 네트워크도 확대된다.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략이다.
공유 허브가 핵심적으로 해결하는 문제가 있다. 중상들은 세법과 환경법상 자신의 사무실이 없으면 수집 운반 신고를 낼 수 없다. 이것이 중상들을 좌상에 종속시키는 구조적 원인이었다. 올수의 공유 허브는 중상들에게 개인 사무실을 제공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허브 입주 중상들은 그곳을 사업자 등록 주소로 하여 독립적으로 사업할 수 있다.
허브에는 개인 사무실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공동 집하 센터도 함께 운영된다. 중상들이 각자 수거한 폐식용유를 여기에 모을 수 있고, 올수는 대량으로 모아진 물량을 한 번에 정제소로 보낸다. 이전에 좌상이 담당하던 역할을 올수가 수행하되, 중상들에게 마진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올수는 공유 허브 설립에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해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종합 폐기물 기업’으로의 확장
올수는 폐식용유뿐만 아니라 동물성 유지, 폐 플라스틱 연료, 튀김 부스러기 같은 모든 것들을 통합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궁극적으로는 종합 폐기물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 해외 진출도 준비 중이다.
“올수는 처음부터 글로벌 사용을 고려해서 만들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올수가 표준이 되길 바랍니다.”

폐식용유는 과거에는 단순한 음식점의 골칫거리였다. 그 후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 정책으로 재정의되면서 ‘숨겨진 현금’이 됐다. 그 과정에서 투명하지 못한 시장, 폐쇄적 시장이 형성됐다. 하지만 올수의 등장으로 시장은 투명해졌고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검증된 ESG 데이터를 보유할 수 있고, 정유사들은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올수는 단순히 폐기물을 수거하는 기업이 아니에요. 올수는 폐식용유가 나오면 항공유가 되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만드는 기업이고 싶습니다. 그 과정에서 모든 이해관계자가 공정하게 이익을 나눌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올수의 미션입니다.”
올수의 미래는 이 투명성의 확장에 달려 있다. 폐식용유에서 시작해 모든 폐기물을 아우르는 순환 자원 플랫폼이 되고, 한국을 넘어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 잡는 것. 그것이 지금 올수의 목표이다. 데이터가 투명성을 만들고, 투명성이 공정함을 만든다는 올수의 철학이 얼마나 깊이 있게 시장에 뿌리내릴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Transparently Transforming the Entire Process of Waste Cooking Oil into Jet Fuel"… Allsu's Future of the Circular Economy
-Restaurants trade used cooking oil at a fair price.
·Innovation of complex distribution structures such as middle and left-handed distribution
– Get a quick overview of your franchise and branch waste cooking oil usage… Also used as ESG data.
– Establishing a circular resource sharing hub next year to revolutionize Korea's waste cooking oil trading market.
According to the Korea Bioenergy Association, the amount of waste cooking oil discarded in Korea annually is estimated at approximately 250,000 tons. This figure is believed to be significantly higher, including amounts not included in statistics. Eighty percent of waste cooking oil is generated by food factories, restaurants, and franchises, while the remaining 20 percent comes from households. But how is this waste cooking oil handled?
Waste cooking oil is strictly managed due to its potential for water and soil pollution. Collected waste cooking oil is being recycled into various biofuels, including biodiesel and 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The Renewable Fuel Standard (RFS), introduced in 2006, began as a voluntary regulation and became mandatory in 2013. It requires a certain percentage of biodiesel to be blended into diesel fuel. In July of this year, the government announced plans to increase the mandatory biodiesel blending ratio from 3% to 3.5%, increasing it to 5% by 2030.
Kim Ki-ok, CEO of allsu, has been working in the waste cooking oil collection industry for over 12 years, encountering fundamental problems within the field. The key issue he discovered was the lack of transparency in the market. In early 2021, CEO Kim established "allsu," a platform that combines IT technology with international certification systems to ensure transparency in the waste cooking oil trade. Currently, allsu has secured 1,200 of its approximately 5,000 collection partners nationwide, 17,000 restaurants and franchises, and has traded a cumulative 5,000 tons of waste cooking oil. In May 2021, allsu was selected for the "Eco Startup" program hosted by the Korea Environmental Industry & Technology Institute, and this year, it was selected for SK Telecom's "ESG Korea 2025" program, marking its continued growth as an ESG company.
We met with Kim Ki-ok, CEO of allsu, which is aiming to change the market landscape with a new business model called the "Circular Resource Sharing Hub," and heard about the collection and trading system for used cooking oil, as well as resource utilization.

Making complex distribution structures transparent
The distribution process for used cooking oil consists of complex steps. Waste cooking oil collected by collectors (jungsang) is then collected by intermediary collectors (jwasang), who then sell the waste cooking oil received from various middlemen to refiners. This multi-layered distribution structure has led to inefficiencies throughout the industry. While the adoption of RFS has led to growth in the used cooking oil trading market, it remains plagued by fundamental issues: a lack of transaction data, a lack of a tracking system, and opaque pricing. The startup that has solved these problems is allsu. Allsu has revolutionized and transparently transformed the complex distribution process and data-deficient trading market.
Allsu revolutionized the collection process from the most basic level. Instead of the traditional phone call system, restaurants can now directly access the Allsu app to request waste cooking oil collection. Restaurant owners simply input their waste volume and submit a request, and Allsu's platform automatically matches them with the nearest collection partner. All transaction information, including photos of the collection site, collection time, location information, and actual weight, is automatically digitized.
Allsu has received the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ISCC) EU international eco-friendly certification. ISCC EU, an international certification standard originating in Europe, certifies transparency across the entire resource production process, from its origin to collection and distribution.
ISCC EU CP certification is crucial in the waste cooking oil trade. Only with ISCC EU CP certification can refineries and biodiesel companies use UCO as a raw material for SAF and export it. We were the first to obtain this certification and implement a system that traces the waste back to its origin.
The pricing structure has also changed. With multiple collection partners competing on the allsu platform, a structure has been created that naturally allows restaurant owners to offer more competitive prices.
Changing the way franchise headquarters manages
For large franchises, waste cooking oil management is a daunting task. Supervisors had to personally visit each store to ensure it was properly managed, used containers of the correct specifications, and collected properly.
The introduction of "allsu" has transformed the situation. Instead of visiting stores in person, the allsu app allows customers to check all their stores nationwide at a glance from their headquarters. The allsu dashboard records in real time the time waste cooking oil was discharged, the amount of waste, the person collecting it, and the exact weight. This data allows headquarters to understand waste cooking oil discharge trends at each store, serving as a valuable reference for management decision-making.
More importantly for franchise headquarters, allsu enables them to demonstrate their ESG management practices. They can provide concrete figures showing the exact number of tons of waste cooking oil collected each year, the carbon reduction achieved, and the positive environmental impact. This data will soon become key data for their ESG management reports.
A transparent tracking system ensures safe use of bioenergy and sustainable aviation fuel.
The waste cooking oil collected by Allsu is stored at the Siheung Center and then sent to a biodiesel refinery. The biodiesel refinery chemically refines and processes the waste cooking oil into biodiesel, which is blended with diesel fuel. The refinery also produces SAF and HVO (a more advanced fuel than biodiesel, suitable for use in automobiles, railways, shipping, and heavy equipment).
The government announced a roadmap in September 2025 to mandate a 1% blend of 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for all domestic departures starting in 2027, gradually expanding to 3-5% in 2030 and 7-10% in 2035.
The global bioenergy and sustainable aviation fuel market is expected to grow rapidly, driven by efforts to reduce carbon emissions. The bioenergy (HVO) fuel market is projected to be worth USD 15.8 billion in 2024 and is projected to reach USD 55.2 billion by 2032, at a compound annual growth rate (CAGR) of 14.14%. The 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market is projected to grow from USD 2.7238 billion in 2025 to USD 28.63636 billion by 2032, at a CAGR of 39.95%.
What value does allsu create in this huge market opportunity?
The key lies in transparency. From the moment the waste cooking oil collected by Allsu is collected, all information is recorded in a database. Everything is recorded: which restaurant it came from, when it was collected, who collected it, the exact number of kilograms, and where it was sent. This data is shared with oil refineries and biodiesel companies, ensuring complete visibility into the source of the raw materials.
Building a UCO Circular Resource Sharing Hub
In October 2024, the government designated waste cooking oil as a "circular resource," marking a significant regulatory shift. Previously, waste cooking oil was legally classified as a "waste," preventing the construction of collection facilities in urban areas. However, the change in classification to a "resource" made it possible to construct collection facilities in urban areas. Allsu immediately incorporated this policy change into its business strategy. It established a plan to build a "UCO Circular Resource Sharing Hub," a waste cooking oil collection facility near urban areas.
Allsu plans to open its first hub in the Gyeonggi region in 2026. Construction costs alone are expected to be 4.5 to 5 billion won, and the facility will be approximately 300 pyeong (approximately 1,000 square meters). Starting with this hub, the company plans to build three more hubs in South Chungcheong, North Jeolla, and South Gyeongsang by 2030, for a total of four hubs nationwide. This will allow SMEs in each region to locate at the hub closest to their location, reducing inefficiencies in long-distance transportation, improving the economic structure of SMEs, and expanding Allsu's nationwide network. This strategy promises to kill three birds with one stone.
There's a key problem that shared hubs solve. Under tax and environmental laws, merchants cannot file collection and transportation reports without their own offices. This has been a structural cause of merchants' dependence on the left-wing. Allsu's shared hub addresses this problem by providing merchants with private offices. Resident merchants can use the offices as their registered business addresses and operate independently.
The hub operates not only as a private office but also as a large-scale shared collection center. Merchants can collect their own waste cooking oil here, and Allsu transports the collected bulk quantities to the refinery. This model allows Allsu to perform the role previously performed by the left-hand merchants, while providing a margin to the merchants.
Allsu is currently seeking investment to secure the funds needed to establish a shared hub.
Expansion into a 'comprehensive waste management company'
Allsu aims to become a comprehensive waste management company, evolving into a platform capable of handling not only waste cooking oil but also animal fats, waste plastic fuel, and frying scraps. It is also preparing to expand overseas, including to Vietnam and Malaysia.
"allsu was designed from the beginning with global use in mind. We hope it will become the standard in the global market as well."

Waste cooking oil was once a simple headache for restaurants. Later, with the mandatory biodiesel blending policy, it became "hidden cash." This led to the creation of an opaque and closed market. However, the emergence of allsu has brought transparency to the market, giving franchise headquarters access to verified ESG data and enabling refineries to secure a reliable supply of certified raw materials.
"Allsu isn't simply a waste collection company. We want to be a company that transparently transforms waste cooking oil into aviation fuel. Our mission is to create a structure that allows all stakeholders to share in the profits fairly throughout the process."
Allsu's future hinges on expanding this transparency. Starting with waste cooking oil, it aims to become a circular resource platform encompassing all waste streams, and to establish itself as a global standard beyond Korea. This is Allsu's current goal. It remains to be seen how deeply Allsu's philosophy—that data creates transparency, and transparency creates fairness—will take root in the market and ultimately expand to the global market.
「廃食用油が航空油になる全過程を透明に」 allsuの循環経済の未来
– レストランは適切な価格で廃食用油取引
・中傷、左上など複雑な流通構造革新
– フランチャイズ、支店の廃食用油の現状を一目で把握… ESGデータとしても活用
-来年循環資源共有ハブを構築して韓国の廃食用油取引市場革新
韓国バイオエネルギー協会によると、国内で捨てられる廃食用油は年間約25万トンと推定される。統計に含まれない量まで計算すると、これよりはるかに多いと見ている。廃食用油は食品工場や食堂、フランチャイズで80%、家庭で20%が発生するが、このように発生する廃食用油はどのように処理されるか。
廃食用油は水質や土壌汚染の原因となるため厳しく管理するが、収集した廃食用油はバイオディーゼルだけでなく、持続可能な航空油(SAF)など多様なバイオ燃料にリサイクルされている。 2006年に導入された新再生可能エネルギー混合義務化制度(RFS)は自律規制から始まり、2013年から義務化されており、経由でバイオディーゼルを一定比率以上混合するように規定している。政府は今年7月にバイオディーゼル義務混合比率を既存の3%から3.5%に上向き、2030年までに5%水準に拡大する計画を発表した。
allsuのキム・ギオク代表は12年以上廃食用油回収業界に従事し、現場の根本的な問題点に直面してきた。彼が発見した核心は市場の透明性の欠如であった。 2021年初め、キム代表はIT技術と国際認証システムを組み合わせて廃食用油取引の透明性を確保するプラットフォーム「allsu」を構築した。現在、allsuは全国約5,000人の収集パートナーのうち1,200人、17,000のレストラン・フランチャイズなど供給先を確保しており、累積5,000トンの廃食用油を取引してきた。 allsuは2021年5月、韓国環境産業技術院が主管する「エコスタートアップ」事業に選定され、今年はSKテレコムの「ESG Korea 2025」プログラムに選定され、ESG企業に成長していく。
「循環資源共有ハブ」という新たなビジネスモデルに市場版図を変えようとしているallsuのキム・ギオク代表に会い、廃食用油の収集、取引システムと資源活用などについての話を聞いた。

複雑な流通構造を透明に
廃食用油流通プロセスは複雑な段階で構成されています。収集業者である中商が収集した廃食用油は、中間集荷業者である座商に集まり、左上は、複数の重相から受けた廃食用油を精製会社に販売する。このような多層流通構造は、産業全体の非効率性をもたらした。 RFSの導入により廃食用油取引市場は成長しているが、取引データの不在、追跡システムの欠如、価格不透明という根本的な問題から依然として抜け出せずにいた。この問題を解決したスタートアップがallsuだ。 allsuは複雑な流通プロセス、そしてデータのない取引市場を革新し、透明に変えた。
allsuは最も基本的な収集方法から革新した。既存の電話要求システムの代わりに、レストランがallsuアプリに直接アクセスして廃食用油の収集を申請できるようにした。レストランの社長が排出量を直接入力して申請すると、allsuのプラットフォームが自動的に最も近い収集パートナーをマッチングしてくれる。すべての取引情報すなわち収集現場の写真、収集時間、位置情報、実際の重量などが自動的にデータ化される。
allsuは、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国際持続可能性炭素認証)EUという国際環境に優しい認証を受けた。 ISCC EUはヨーロッパで始まった国際認証基準で、資源の原産地から収集、集荷まで全過程の透明性を認証する基準である。
「ISCC EU CP認証は廃食用油取引において重要です。ISCC EU CP認証が必要であり、精油会社とバイオディーゼル企業がUCOをSAF原料使用して輸出が可能です。最初にこの認証を獲得し、原産地から追跡できるシステムを使用化しました。」
価格決定方式も変わった。複数の収集パートナーがallsuプラットフォームで競争することによって、レストランの社長が自然により競争的な価格を提示できる構造が形成された。
フランチャイズ本社の経営方式を変える
大型フランチャイズにとって、廃食用油の管理は面倒な問題だ。各店舗で廃食用油を適切に管理するのか、定められた規格の食用油樽を使用するのか、廃食用油が正しく収集されるかを確認するには、スーパーバイザーが直接現場を歩き回ら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allsu」の導入で状況が変わった。直接訪問せずに本社オフィスでallsuアプリで全国のすべての店舗を一目で確認することができる。各店舗で廃食用油が排出された時間、排出量、収集者、正確な重量などがallsuダッシュボードにリアルタイムで記録される。本社はこのデータを通じて各店舗の廃食用油排出推移を把握することができ、これを経営意思決定の重要な参考資料として活用することができる。
フランチャイズ本社にとってさらに重要なのは、allsuを通じてESG経営を実証できるという点だ。毎年正確に何トンの廃食用油を回収したのか、それがどれだけの炭素削減を成し遂げたのか、環境にどのような肯定的な影響を及ぼしたのかを具体的な数値で提示することができ、このデータはすぐにESG経営報告書の核心資料となる。
透明な追跡システムでバイオエネルギー、持続可能な航空油として安全に使用
allsuが回収した廃食用油は始興センターで保管され、バイオディーゼル社に送られる。バイオディーゼル社は廃食用油を化学的に精製して処理して軽油に混合されるバイオディーゼルに変換する。精油会社はバイオディーゼルだけでなく、SAFとHVO(バイオディーゼルより高級な燃料で、自動車、鉄道、海運、重装備の分野ですべて使用できる)も一緒に生産する。
政府は2025年9月、持続可能航空有料(SAF)に対して2027年から全国内出発航空機に1%混合を義務化し、2030年には3~5%、2035年には7~10%の範囲に段階的に拡大するというロードマップを発表した。
グローバルバイオエネルギーと持続可能な航空市場は、炭素排出削減努力とともに急激な成長を見込んでいます。 2024年のバイオエネルギー(HVO)燃料市場は158億ドルと予想され、2032年までに14.14%の年平均成長率(CAGR)を記録し、552億ドルに達すると予想される。持続可能航空燃料(SAF)市場は2025年に27億2380万ドルから2032年までに39.95%のCAGRに成長し、286億3636万ドルに達すると予想される。
この巨大な市場機会の中でallsuが作る価値は何だろうか?
中心は透明性にある。 allsuによって収集された廃食用油は、収集された瞬間からすべての情報がデータベースに記録されます。どのレストランから出てきたのか、いつ回収されたのか、誰が回収したのか、正確に何キログラムなのか、どこに送られたのかまですべてが残される。これらのデータは精油会社とバイオディーゼル企業に一緒に配信され、原料のソースを完全に知ることができます。
UCO循環資源共有ハブの構築
2024年10月、政府が廃食用油を「循環資源」に指定することで重要な規制変化が起こった。以前、廃食用油は法的に「廃棄物」に分類され、都市地域に集荷施設を作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しかし「資源」に分類が変更され、都市地域にも集荷施設の建設が可能になった。 allsuはこの方針の変更をすぐにビジネス戦略に反映した。都市近くに廃食用油集荷施設である「UCO循環資源共有ハブ」を構築する計画を樹立したのだ。
allsuは2026年の京畿圏駅に最初のハブをオープンする計画だ。建設費だけで45億~50億ウォンがかかると予想され、合計300坪規模で造成される予定だ。これを皮切りに、2030年まで忠南、全北、慶南に3つのハブを追加建設し、全国に計4つの拠点を確保する計画だ。これにより、各圏域の重傷が自分の地域に最も近いハブに入居できるようになり、長距離輸送の非効率性が減り、重傷の経済構造が改善され、同時にallsuの全国的ネットワークも拡大する。一石三条の効果を期待できる戦略だ。
共有ハブが核心的に解決する問題がある。中傷は税法と環境法上、自分の事務所がなければ収集運搬届を出すことができない。これが重傷を左上に従属させる構造的原因でした。 allsuの共有ハブは、重傷に個人的なオフィスを提供することによってこの問題を解決します。ハブ入居中傷は、そこを事業者登録住所として独立して事業することができる。
ハブには個人事務所だけでなく、大規模な共同集荷センターも一緒に運営されている。重傷がそれぞれ収集した廃食用油をここに集めることができ、allsuは大量に集められた量を一度に精製所に送る。以前に左上が担当していた役割をallsuが遂行するが、重傷にマージンを提供するモデルだ。
allsuは、共有ハブの設立に必要な資金確保のために投資誘致を進めている。
「総合廃棄物企業」への拡大
allsuは、廃食用油だけでなく、動物性油脂、廃プラスチック燃料、揚げ粉などすべてを統合して運営できるプラットフォームに発展し、最終的には総合廃棄物企業を目指している。また、ベトナムやマレーシアなど海外進出も準備中だ。
「allsuは最初からグローバルな使用を考慮して作りました。グローバル市場でもallsuが標準になることを願っています」

廃食用油は、過去には単純な飲食店の悩みだった。その後、バイオディーゼル義務混合政策で再定義され、「隠された現金」になった。その過程で透明ではない市場、閉鎖的市場が形成された。しかし、allsuの登場により市場は透明になり、フランチャイズ本社は検証されたESGデータを保有でき、精油会社は信頼できる認証原料を供給す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った。
「allsuは単に廃棄物を収集する企業ではありません。allsuは、廃食用油が出れば航空油になる全過程を透明にする企業でありたいと思います。その過程ですべての利害関係者が公正に利益を共有できる仕組みを作ることがallsuのミッションです。」
allsuの未来はこの透明性の拡大に左右される。廃食用油から始め、すべての廃棄物を網羅する循環資源プラットフォームとなり、韓国を越えてグローバルスタンダードとして位置づけること。それが今allsuの目標です。データが透明性を生み出し、透明性が公正さを生み出すというallsuの哲学がどれほど深く市場に根付くか、そして最終的にグローバル市場まで拡大できるか注目する必要がある。
“透明地将废弃食用油转化为航空燃料的整个过程”……奥尔苏的循环经济未来
-餐馆以合理的价格交易废弃食用油。
·创新复杂分销结构,例如中型和左旋分销
– 快速了解您的加盟店和分店的废弃食用油使用情况……也可用作 ESG 数据。
– 明年建立一个循环资源共享中心,彻底改变韩国的废弃食用油交易市场。
据韩国生物能源协会估计,韩国每年废弃食用油的总量约为25万吨。但实际数字可能远高于此,因为其中还包括一些未被统计在内的数量。废弃食用油中,80%来自食品工厂、餐厅和连锁店,其余20%来自家庭。那么,这些废弃食用油是如何处理的呢?
由于废弃食用油可能造成水土污染,因此对其进行严格管理。收集的废弃食用油正被回收利用,制成各种生物燃料,包括生物柴油和可持续航空燃料(SAF)。2006年推出的《可再生燃料标准》(RFS)最初为自愿性法规,并于2013年成为强制性规定。该标准要求在柴油燃料中掺入一定比例的生物柴油。今年7月,政府宣布计划将强制性生物柴油掺混比例从3%提高到3.5%,并计划到2030年将其提高到5%。
allsu首席执行官金基玉(Kim Ki-ok)在废弃食用油回收行业深耕12余年,期间他发现了该领域存在的诸多根本性问题。他发现的关键问题是市场缺乏透明度。2021年初,金基玉创立了allsu平台,该平台结合了信息技术和国际认证体系,旨在确保废弃食用油交易的透明度。目前,allsu已在全国范围内拥有约5000家回收合作伙伴中的1200家,覆盖17000家餐厅和加盟店,累计处理废弃食用油达5000吨。2021年5月,allsu入选韩国环境产业技术院主办的“生态创业计划”(Eco Startup)。今年,allsu又入选SK Telecom的“ESG Korea 2025”计划,标志着其作为一家ESG企业持续发展壮大。
我们与allsu的首席执行官金基玉会面,该公司旨在通过名为“循环资源共享中心”的新商业模式改变市场格局,并了解了废弃食用油的收集和交易系统以及资源利用情况。

使复杂的分销结构透明化
废弃食用油的分销流程十分复杂。首先,由中商(jungsang)收集的废弃食用油会被转交给中间商(jwasang),中间商再将收集到的废弃食用油出售给炼油厂。这种多层级的分销结构导致整个行业效率低下。尽管可再生燃料标准(RFS)的实施促进了废弃食用油交易市场的增长,但该市场仍然受到一些根本性问题的困扰:缺乏交易数据、缺乏追踪系统以及定价不透明。而allsu这家初创公司正致力于解决这些问题。allsu彻底革新并透明化了复杂的分销流程和数据匮乏的交易市场。
Allsu 从最基本的层面彻底革新了废弃食用油的回收流程。餐厅无需再像以前那样通过电话预约回收,现在只需使用 Allsu App 即可直接申请回收。餐厅老板只需输入废弃食用油的量并提交申请,Allsu 的平台就会自动匹配最近的回收合作伙伴。所有交易信息,包括回收地点的照片、回收时间、位置信息和实际重量,都会自动数字化。
Allsu已获得国际可持续发展与碳认证(ISCC EU)国际环保认证。ISCC EU是一项源自欧洲的国际认证标准,旨在确保资源生产全过程(从原材料采购到收集和分销)的透明度。
ISCC EU CP认证在废弃食用油贸易中至关重要。只有获得ISCC EU CP认证,炼油厂和生物柴油公司才能将废弃食用油用作可持续航空燃料(SAF)的原料并进行出口。我们是首家获得此项认证并实施了一套可追溯废弃物来源的系统。
定价结构也发生了变化。由于allsu平台上有多家收款合作伙伴,竞争激烈,这种结构自然而然地让餐厅老板能够提供更具竞争力的价格。
改变特许经营总部的管理方式
对于大型连锁企业来说,废弃食用油的管理是一项艰巨的任务。主管人员必须亲自巡视每家门店,确保废弃食用油得到妥善管理,使用符合规格的容器,并按规定进行收集。
“allsu”的推出彻底改变了现状。顾客无需亲自前往门店,即可通过allsu应用程序从总部一目了然地查看全国所有门店的情况。allsu仪表盘实时记录废弃食用油的排放时间、数量、收集人员和精确重量。这些数据使总部能够了解各门店的废弃食用油排放趋势,为管理决策提供宝贵的参考依据。
更重要的是,对于加盟总部而言,allsu 使他们能够展示其 ESG 管理实践。他们可以提供具体数据,显示每年收集的废弃食用油吨数、实现的碳减排量以及对环境的积极影响。这些数据很快将成为其 ESG 管理报告的关键数据。
透明的追踪系统确保生物能源和可持续航空燃料的安全使用。
Allsu收集的废弃食用油储存在始兴中心,然后送往生物柴油精炼厂。该精炼厂对废弃食用油进行化学提炼和加工,制成生物柴油,并将其与柴油混合使用。该精炼厂还生产SAF和HVO(一种比生物柴油更先进的燃料,适用于汽车、铁路、船舶和重型设备)。
政府于 2025 年 9 月宣布了一项路线图,规定从 2027 年开始,所有国内航班必须使用 1% 的可持续航空燃料 (SAF) 混合燃料,并在 2030 年逐步扩大到 3-5%,在 2035 年扩大到 7-10%。
受减少碳排放努力的推动,全球生物能源和可持续航空燃料市场预计将快速增长。生物能源(氢化植物油,HVO)燃料市场预计在2024年达到158亿美元,到2032年将达到552亿美元,复合年增长率(CAGR)为14.14%。可持续航空燃料(SAF)市场预计将从2025年的27.238亿美元增长到2032年的286.3636亿美元,复合年增长率为39.95%。
allsu 在这巨大的市场机遇中创造了什么价值?
关键在于透明度。从Allsu收集废弃食用油的那一刻起,所有信息都会被记录在数据库中。所有信息都会被记录下来:来自哪家餐厅、收集时间、收集人员、确切的公斤数以及运送地点。这些数据会与炼油厂和生物柴油公司共享,从而确保原材料来源完全透明。
构建UCO循环资源共享中心
2024年10月,政府将废弃食用油认定为“循环资源”,标志着监管政策的重大转变。此前,废弃食用油在法律上被归类为“废物”,因此无法在城市地区建设收集设施。然而,重新归类为“资源”后,在城市地区建设收集设施成为可能。Allsu公司立即将这一政策变化融入其商业战略,制定了在城市附近建设“废弃食用油循环资源共享中心”的计划。
Allsu计划于2026年在京畿道开设其首个物流中心。仅建设成本预计就将达到45亿至50亿韩元,该物流中心占地约300坪(约1000平方米)。Allsu计划从该物流中心开始,到2030年在忠清南道、全罗北道和庆尚南道再建三个物流中心,届时全国将拥有四个物流中心。这将使各地区的中小企业能够选择离家最近的物流中心,从而减少长途运输的低效环节,改善中小企业的经济结构,并扩大Allsu的全国网络。这项战略可谓一举三得。
共享中心解决了一个关键问题。根据税法和环境法,商家如果没有自己的办公场所就无法提交收款和运输报告。这造成了商家对左翼机构的依赖,是一个结构性问题。Allsu 的共享中心通过为商家提供私人办公室来解决这个问题。入驻商家可以将这些办公室用作其注册营业地址,并独立运营。
该中心不仅作为私人办公场所运营,还兼具大型共享收集中心的功能。商户可以在这里收集废弃食用油,Allsu公司则负责将收集到的大量废弃食用油运送到炼油厂。这种模式使得Allsu公司能够承担之前由其他商户承担的角色,同时又能为商户带来利润。
Allsu目前正在寻求投资,以确保获得建立共享中心所需的资金。
拓展成为一家“综合性废物管理公司”
Allsu的目标是成为一家综合性废物管理公司,发展成为一个能够处理废弃食用油、动物油脂、废弃塑料燃料和煎炸残渣等废物的平台。该公司也正准备拓展海外市场,包括越南和马来西亚。
“allsu从设计之初就考虑到了全球使用。我们希望它能成为全球市场的标准。”

废弃食用油曾经是餐厅的一大难题。后来,随着强制性生物柴油掺混政策的实施,它变成了“隐形现金”。这导致了市场不透明和封闭的局面。然而,allsu的出现为市场带来了透明度,使加盟总部能够获取经核实的ESG数据,并使炼油厂能够确保获得可靠的认证原材料供应。
“Allsu 不仅仅是一家垃圾收集公司。我们希望成为一家能够透明地将废弃食用油转化为航空燃料的公司。我们的使命是创建一个让所有利益相关者在整个过程中公平分享利润的机制。”
Allsu的未来取决于能否进一步提升透明度。公司以废弃食用油为起点,旨在发展成为一个涵盖所有废弃物流的循环资源平台,并力争成为韩国以外的全球标准。这是Allsu目前的愿景。Allsu的理念——数据创造透明度,透明度创造公平——能否在市场中扎根,并最终走向全球市场,还有待观察。
« Transformer en toute transparence l'ensemble du processus de recyclage d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en carburant pour avions »… L'avenir de l'économie circulaire selon Allsu
-Les restaurants revendent leur huile de cuisson usagée à un prix équitable.
•Innovation des structures de distribution complexes telles que la distribution médiane et la distribution gauche
– Obtenez un aperçu rapide de la consommation d'huile de cuisson usagée de votre franchise et de votre succursale… Également utilisée comme donnée ESG.
– Création l'année prochaine d'une plateforme de partage des ressources circulaires afin de révolutionner le marché coréen du commerce d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Selon l'Association coréenne de la bioénergie, la quantité d'huiles de cuisson usagées jetées chaque année en Corée est estimée à environ 250 000 tonnes. Ce chiffre serait en réalité bien inférieur aux quantités réelles, non comptabilisées dans les statistiques. Quatre-vingts pour cent de ces huiles proviennent des usines agroalimentaires, des restaurants et des chaînes de restauration, tandis que les 20 % restants sont issus des ménages. Mais comment c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sont-elles traitées ?
L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font l'objet d'une gestion stricte en raison de leur potentiel de pollution de l'eau et des sols. Collectées, elles sont recyclées en divers biocarburants, dont le biodiesel et le carburant d'aviation durable (SAF). La norme relative aux carburants renouvelables (RFS), introduite en 2006, était initialement une réglementation volontaire avant de devenir obligatoire en 2013. Elle impose l'incorporation d'un certain pourcentage de biodiesel au gazole. En juillet dernier, le gouvernement a annoncé son intention de porter le taux d'incorporation obligatoire de biodiesel de 3 % à 3,5 %, puis à 5 % d'ici 2030.
Kim Ki-ok, PDG d'allsu, travaille dans le secteur de la collecte d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depuis plus de 12 ans et a constaté des problèmes fondamentaux au sein de ce domaine. Le principal problème qu'il a identifié était le manque de transparence du marché. Début 2021, Kim Ki-ok a créé « allsu », une plateforme qui combine les technologies de l'information et des systèmes de certification internationaux afin de garantir la transparence du commerce d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À ce jour, allsu compte 1 200 de ses quelque 5 000 partenaires de collecte à travers le pays, 17 000 restaurants et franchises, et a traité un total de 5 000 tonnes d'huiles de cuisson usagées. En mai 2021, allsu a été sélectionnée pour le programme « Eco Startup » de l'Institut coréen des technologies et de l'industrie environnementales. Cette année, elle a également été sélectionnée pour le programme « ESG Korea 2025 » de SK Telecom, confirmant ainsi sa croissance continue en tant qu'entreprise responsable en matière de critères ESG.
Nous avons rencontré Kim Ki-ok, PDG d'allsu, qui ambitionne de transformer le paysage du marché grâce à un nouveau modèle commercial appelé « Plateforme de partage circulaire des ressources », et avons découvert le système de collecte et d'échange d'huiles de cuisson usagées, ainsi que l'utilisation des ressources.

Rendre transparentes les structures de distribution complexes
Le processus de distribution d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est complexe. Collectées par des collecteurs (jungsang), ces huiles sont ensuite acheminées par des collecteurs intermédiaires (jwasang), qui les revendent aux raffineurs. Cette structure de distribution à plusieurs niveaux a engendré des inefficacités dans l'ensemble du secteur. Si l'adoption du RFS a stimulé la croissance du marché du négoce d'huiles de cuisson usagées, celui-ci reste confronté à des problèmes fondamentaux : absence de données transactionnelles, absence de système de traçabilité et opacité des prix. La start-up allsu a résolu ces problèmes en révolutionnant et en transformant de manière transparente ce processus de distribution complexe et ce marché du négoce en manque de données.
Allsu a révolutionné la collecte des huiles usagées. Fini le système téléphonique traditionnel : les restaurants peuvent désormais utiliser l’application Allsu pour demander leur enlèvement. Il leur suffit d’indiquer le volume de déchets et de soumettre leur demande ; la plateforme Allsu les met automatiquement en relation avec le partenaire de collecte le plus proche. Toutes les informations relatives à la transaction, y compris les photos du lieu de collecte, l’heure et la localisation, ainsi que le poids exact, sont automatiquement numérisées.
Allsu a obtenu la certification internationale écoresponsable ISCC UE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Norme de certification internationale d'origine européenne, l'ISCC UE garantit la transparence de l'ensemble du processus de production des ressources, de leur origine à leur collecte et distribution.
La certification ISCC EU CP est essentielle pour le commerce d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Seule cette certification permet aux raffineries et aux entreprises de biodiesel d'utiliser l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comme matière première pour la production de carburants d'aviation durables et de les exporter. Nous avons été les premiers à obtenir cette certification et à mettre en place un système de traçabilité des déchets jusqu'à leur origine.
La structure tarifaire a également évolué. Grâce à la concurrence entre les différents partenaires de recouvrement sur la plateforme allsu, une structure a été mise en place qui permet naturellement aux restaurateurs de proposer des prix plus compétitifs.
Changer la façon dont les sièges sociaux des franchises gèrent
Pour les grandes chaînes, la gestion d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représente une tâche complexe. Les responsables devaient se rendre personnellement dans chaque magasin pour s'assurer de leur bonne gestion, de l'utilisation de conteneurs conformes aux spécifications et de leur collecte appropriée.
L'introduction d'« allsu » a transformé la situation. Au lieu de se rendre physiquement en magasin, l'application allsu permet aux clients de consulter en un coup d'œil tous leurs points de vente à travers le pays depuis leur siège social. Le tableau de bord allsu enregistre en temps réel l'heure de collecte d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la quantité, la personne chargée de la collecte et le poids exact. Ces données permettent au siège social d'analyser les tendances de collecte d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dans chaque magasin, constituant ainsi une référence précieuse pour la prise de décision.
Plus important encore pour les sièges sociaux des franchises, allsu leur permet de démontrer leurs pratiques de gestion ESG. Ils peuvent fournir des chiffres concrets indiquant le nombre exact de tonnes d'huiles de cuisson usagées collectées chaque année, la réduction des émissions de carbone réalisée et l'impact environnemental positif. Ces données deviendront rapidement des éléments clés de leurs rapports de gestion ESG.
Un système de traçabilité transparent garantit une utilisation sûre de la bioénergie et du carburant d'aviation durable.
L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collectées par Allsu sont stockées au centre de Siheung, puis acheminées vers une raffinerie de biodiesel. Cette raffinerie transforme chimiquement l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en biodiesel, qui est ensuite mélangé à du gazole. Elle produit également du SAF (carburant à base de supercarburant) et du HVO (carburant plus performant que le biodiesel, adapté aux automobiles, aux trains, aux navires et aux engins lourds).
Le gouvernement a annoncé en septembre 2025 une feuille de route visant à imposer un mélange de 1 % de carburant d’aviation durable (SAF) pour tous les départs intérieurs à partir de 2027, passant progressivement à 3-5 % en 2030 et à 7-10 % en 2035.
Le marché mondial de la bioénergie et des carburants d'aviation durables devrait connaître une croissance rapide, portée par les efforts de réduction des émissions de carbone. Le marché du biocarburant (HVO) devrait atteindre 15,8 milliards de dollars en 2024 et 55,2 milliards de dollars en 2032, soit un taux de croissance annuel composé (TCAC) de 14,14 %. Le marché des carburants d'aviation durables (SAF) devrait quant à lui passer de 2,72 milliards de dollars en 2025 à 28,63 milliards de dollars en 2032, soit un TCAC de 39,95 %.
Quelle valeur ajoutée Allsu crée-t-elle dans cet immense marché potentiel ?
La clé réside dans la transparence. Dès la collecte d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par Allsu, toutes les informations sont enregistrées dans une base de données. Tout est consigné : le restaurant d’origine, la date et l’identité de la personne qui a collecté, la quantité exacte en kilogrammes et la destination. Ces données sont partagées avec les raffineries et les entreprises de biodiesel, garantissant ainsi une traçabilité complète de l’approvisionnement en matières premières.
Création d'un centre de partage circulaire des ressources pour les UCO
En octobre 2024, le gouvernement a classé l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comme « ressource circulaire », marquant un tournant réglementaire majeur. Auparavant, elles étaient légalement considérées comme des « déchets », ce qui empêchait la construction de centres de collecte en milieu urbain. Ce changement de classification en « ressource » a permis la mise en place de tels centres. Allsu a immédiatement intégré cette évolution à sa stratégie commerciale et a élaboré un plan de construction d'un « Pôle de partage des ressources circulaires d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 un centre de collecte situé à proximité des zones urbaines.
Allsu prévoit d'ouvrir son premier hub dans la région de Gyeonggi en 2026. Les coûts de construction sont estimés entre 4,5 et 5 milliards de wons, et le bâtiment aura une superficie d'environ 300 pyeong (environ 1 000 mètres carrés). À partir de ce premier hub, l'entreprise prévoit d'en construire trois autres d'ici 2030, dans le Chungcheong du Sud, le Jeolla du Nord et le Gyeongsang du Sud, pour un total de quatre hubs à l'échelle nationale. Cela permettra aux PME de chaque région de s'implanter dans le hub le plus proche de leur domicile, réduisant ainsi les pertes liées au transport longue distance, améliorant la structure économique des PME et étendant le réseau national d'Allsu. Cette stratégie promet d'atteindre trois objectifs simultanément.
Les espaces partagés permettent de résoudre un problème majeur. En vertu des lois fiscales et environnementales, les commerçants ne peuvent pas déposer leurs rapports de collecte et de transport sans disposer de leurs propres bureaux. Cette situation a été une cause structurelle de leur dépendance envers les institutions de gauche. L'espace partagé d'Allsu remédie à ce problème en mettant à la disposition des commerçants des bureaux privés. Les commerçants résidents peuvent utiliser ces bureaux comme adresse commerciale enregistrée et exercer leur activité en toute indépendance.
Ce centre fonctionne à la fois comme un espace de bureaux privés et comme une plateforme de collecte partagée à grande échelle. Les commerçants peuvent y déposer leurs huiles de cuisson usagées, et Allsu transporte les volumes collectés en vrac jusqu'à la raffinerie. Ce modèle permet à Allsu de prendre en charge le rôle auparavant dévolu aux commerçants, tout en leur assurant une marge bénéficiaire.
Allsu recherche actuellement des investissements pour obtenir les fonds nécessaires à la création d'un centre partagé.
Expansion vers une « entreprise de gestion des déchets complète »
Allsu ambitionne de devenir une entreprise de gestion des déchets complète, en se positionnant comme une plateforme capable de traiter non seulement l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mais aussi les graisses animales, les déchets plastiques combustibles et les résidus de friture. Elle se prépare également à s'étendre à l'international, notamment au Vietnam et en Malaisie.
« Dès le départ, allsu a été conçu dans une optique d'utilisation mondiale. Nous espérons qu'il deviendra la norme sur le marché mondial. »

L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représentaient autrefois un simple casse-tête pour les restaurants. Plus tard, avec l'obligation d'incorporer du biodiesel, elles sont devenues une source de revenus non déclarée. Ceci a engendré un marché opaque et fermé. Cependant, l'émergence d'allsu a apporté de la transparence au marché, en donnant aux sièges sociaux des franchises l'accès à des données ESG vérifiées et en permettant aux raffineries de garantir un approvisionnement fiable en matières premières certifiées.
« Allsu n'est pas simplement une entreprise de collecte de déchets. Nous voulons être une entreprise qui transforme de manière transparente l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en carburant d'aviation. Notre mission est de créer une structure qui permette à toutes les parties prenantes de partager équitablement les bénéfices tout au long du processus. »
L'avenir d'Allsu repose sur le développement de cette transparence. Partant du recyclage des huiles de cuisson usagées, l'entreprise ambitionne de devenir une plateforme de valorisation circulaire des ressources, englobant tous les flux de déchets, et de s'imposer comme une référence mondiale, au-delà des frontières coréennes. Tel est l'objectif actuel d'Allsu. Reste à voir dans quelle mesure la philosophie d'Allsu – selon laquelle les données engendrent la transparence et la transparence engendre l'équité – s'implantera sur le marché et s'étendra à terme à l'échelle mondi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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