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비영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혈액관리본부가 헌혈 문화 확산과 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디지털 기반 소통 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올해의 SNS’는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SNS 시상식으로,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혈액관리본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헌혈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는 카드뉴스, 릴스, 참여형 게시물 등 플랫폼 특성에 맞춘 콘텐츠 전략을 운영해 높은 이용자 반응과 긍정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됐다.
혈액관리본부는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헌혈 참여의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알릴 수 있도록 콘텐츠 품질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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