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츠 김응태 대표, ‘중견기업인의 날’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수상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459100)의 김응태 대표가 1일 개최된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제조부문 산업통상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중견기업인의 날은 국가 경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의 성취를 기리고 지속적인 기업 성장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산업통상부와 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위츠에 따르면 김응태 대표는 전력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가전, 전장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기술 표준을 주도한 점, 해외 수출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중견기업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취임 이후 약 70.8%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매년 6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진행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츠는 3-Combo(무선충전, NFC, MST) 모바일 모듈 기술을 기반으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모델에 무선충전 모듈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베트남 제조법인 운영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 요청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김응태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담긴 결실이며, 위츠가 국내 제조 산업에서 기술 중심의 성장 모델을 실현해왔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사업 확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환경 개선과 상생·윤리경영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