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결성한 ‘씨엔티테크 제22호 투자조합’이 빅데이터 기반 O2O 역직구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모건(대표 정주일)에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이다. 주식회사 모건은 K-브랜드 제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O2O 역직구 및 배송대행 플랫폼 ‘Twoday’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해외 소비자에게 빠르고 저렴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국내 중소상공인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서비스다. ‘Twoday’ 플랫폼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결제, 배송, 예측, 발주 문제를 원스톱 솔루션으로 처리한다. 고객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프론트엔드와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백오피스를 데이터로 연결해 K-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한다. 모건은 이번 플랫폼을 통해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추고, 중소상공인들에게 필수적인 글로벌 수출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정주일 모건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그간의 노력을 평가받았으며, 2026년에도 ‘Twoday’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하며 글로벌 역직구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모건의 ‘Twoday’ 플랫폼은 K-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해외 수출 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6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