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헥토그룹이 공동 조성한 ‘헥토콘 2호 투자조합’이 에듀테크 스타트업 뉴런소프트(대표 최영재)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뉴런소프트는 중·고교 사설 모의고사 AI 생성 올인원 전자책 필기 앱 ‘패스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패스노트는 태블릿PC 기반 페이퍼리스 학습 트렌드에 맞춰 전자책 구매, 필기, 모의고사 풀이, 합격노트 구매 등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종단간 DRM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불법 복제를 방지하고 저작권 보호를 강화함으로써 학원, 학생, 출판사 모두에게 안정적인 디지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뉴런소프트의 핵심 경쟁력은 AI 기반 수능형 문제 생성 및 검증 엔진이다. 플랫폼은 자동 생성된 문제를 정답률 및 오답 패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학습·고도화하는 재학습형 AI 구조를 갖추고 있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뉴런소프트는 중·고교 사설 모의고사 및 전자책 학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영재 대표는 “모의고사 생성 AI 기술을 통해 누구나 양질의 학습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교육 균등 실현에 기여하겠다”며 “도서 유통 구조 혁신을 통해 저자가 정당한 보상을 받고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7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