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는 글로벌 데이터 통합·분석 및 AI 기업 클릭(Qlik)과 국내 기업의 데이터·AI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략적 마스터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식은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re:Invent) 2025’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릭 솔루션의 국내 공식 총판으로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기술 지원과 구축·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릭은 다양한 시스템에 분산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복제하고, 분석 및 AI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통합·분석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4만여 고객이 클릭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클릭의 주요 제품군에는 실시간 데이터 복제를 지원하는 Qlik Replicate, 데이터 통합·변환·품질·카탈로그 기능을 제공하는 Talend Data Fabric, 비즈니스 인사이트 시각화 도구 Qlik Sense, 예측 모델 자동 생성 기능 AutoML, 생성형 AI 기반 자연어 질의 지원 Qlik Answers 등이 포함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릭 솔루션 도입 기업에 한국어 기술 자료, 브리핑, 기술 교육 프로그램, 현지 세미나 등을 제공하며, AWS·Snowflake·Databricks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클릭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속도 향상, 분석 환경 구현, 기존 플랫폼 활용, AI·데이터 환경 신뢰성 확보 등을 지원한다.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CRO는 “클릭과의 협력으로 국내 기업이 기존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품질을 높이고 빠르게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데이터 혁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 데이비드 젬버 수석 부사장은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은 데이터 활용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7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