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육군 제5보병사단, 경기도 연천군, 사단법인 창끝전투와 함께 ‘지역기반 국방 AI·양자 기초 실증연구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와 양자 기술 기반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협약 기관 간 전문성을 활용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접경지역 내 국방 AI·양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SDT를 포함한 4개 기관은 지역 내 국방 AI·양자 실증 연구, 군 현장 요구 기반 AI·양자 기술 발굴 및 적용 실험, 지역 차원의 전략 수립 자문, 전문 인력 육성 협력, 홍보 및 대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연구 기반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군(5사단)-산(SDT)-학(창끝전투)-관(연천군) 참여 체계를 기반으로 하며, SDT는 AI·양자 보안 기술을 담당한다. 연천군의 접경지역 지리적 특성과 5사단의 실전형 작전 수요, 창끝전투의 전략 연구 역량을 결합해 지역 맞춤형 첨단 기술 실증 연구 체계를 마련한다. 윤지원 SDT 대표는 “AI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온 5사단과 연천군, 창끝전투와의 협력을 통해 SDT의 AI·양자 기술 잠재력을 국방 분야에서 실전 검증할 것”이라며 “지역 기반 첨단 국방 생태계를 선도하는 모범적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6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