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 2025 CIPO 프로그램 우수 운영사 선정

퓨처플레이(대표 권오형)는 2025년 민관협력 IP 전략지원사업(이하 CIPO 프로그램)에서 ‘우수 운영사(한국발명진흥회장상)’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올해 CIPO 프로그램에서 AI·반도체 전문트랙 운영사로 참여하며 5개 스타트업에 CIPO(Chief IP Officer) 역할을 수행했다. 기술·사업·IP를 통합한 전략적 지원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 전경진 IP 매니저는 개인 부문에서 ‘ICT 표준 경영 대상(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 CIPO 프로그램은 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운영하는 민관협력 정책으로, 민간 투자기관이 스타트업의 IP 중심 경영 전반을 지원하며 CIPO 역할을 수행하는 제도다. 2024년 참여 기업 하이드로엑스팬드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특허 출원, 직무발명우수기업 인증, ‘도전 K-스타트업’ IP 리그 장려상 수상 등 IP 기반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했다. 퓨처플레이는 2025년 참여 스타트업 5곳(로아이, 아이디어오션, TDS 이노베이션, 로보스, 메디인테크)에 ▲기술·시장·경쟁환경 분석 ▲글로벌 특허·브랜드 전략 ▲선행특허 기반 리스크 해소 ▲FTO 기반 확장 전략 ▲글로벌 진출 대응 전략 등 실행 중심의 IP 경영 솔루션을 제공했다. CIPO 네트워킹데이 스타트업 투자 피칭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로아이 홍석의 대표는 “기술이 시장에서 자산으로 전환되는 구조를 이해하게 됐고, IP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후속 투자 가능성과 사업 협상력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퓨처플레이 전경진 IP 매니저는 “IP는 기술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이며, 기업별 기술·사업·IP 상황을 종합 분석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IP 중심 전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7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