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은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와 12월 4일 성평등 문화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교류 협력 ▲여성인재 발굴 및 대표성 제고 ▲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 ▲기타 상호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치과의료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성평등 인식을 확대하고, 성평등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의료 분야 여성 대표성 제고와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영역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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