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대전AX위원회 소포럼’ 종료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지역 기반 AX(Advanced Transformation, 디지털·자동화 전환) 협력체계 고도화를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한 ‘대전AX위원회 소포럼’을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포럼에서는 스타트업, 투자, 기술·학계, 산업 등 4개 분과에서 도출된 정책 제안을 종합해 지역 산업의 AX 전환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KAIST, 대전테크노파크를 비롯한 대덕특구 내 출연연 및 지역 혁신기관이 참여해 분과별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협력 기반 점검을 함께 진행했다. 소포럼은 올해 총 8회의 정례 분과회의를 통해 AX 전환 의제와 협력 범위를 구조화해왔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적된 논의 결과를 기반으로 국가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에 본격 착수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환 전략 세부 적용 분야, 데이터·기술 실증 연계, 투자·산업 협력 모델, 기술기반 창업의 AX 전환 구체화 등 실무적 의제가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도출된 제언은 추가 정리 후 지역 전환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혁신센터는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전환 역량을 체계화하며 ‘대전 AX 허브’ 구축을 위한 실행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향후 협력 네트워크 점검과 정례 논의를 지속해 지역 AX 전환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소포럼은 AX 전환을 지역 산업·기술·창업 구조 안에서 어떻게 실현할지 기준을 정비하는 자리였다”며 “분과별 제언을 체계적으로 조정해 지역 전환 생태계의 실행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7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