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비모빌리티, 해양수산부 ‘2025년 예비오션스타’ 선정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카네비모빌리티(대표 정종택·안근백)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예비오션스타(Pre-Ocean Star)’ 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예비오션스타 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

예비오션스타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해 해양수산 분야의 기술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5개 기업만이 선정됐다.

카네비모빌리티는 전기·하이브리드 기반 친환경 선박 추진시스템, 자율운항을 위한 센서융합 및 실시간 인지기술, 스마트 네트워크·I-WLAN 기술 등 해양 모빌리티 전반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우수기술 보유, 높은 사업화 가능성, 최근 3년 매출, 해양수산 분야 혁신성 등이다.

예비오션스타로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 및 실증(R&D) 지원, 투자유치 연계 및 전문 컨설팅, 해양수산 관련 사업·과제 참여 시 우대, 수출지원 프로그램 연계, 인재 확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를 통해 카네비모빌리티는 기술 검증부터 상용화,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정종택 카네비모빌리티 대표는 “예비오션스타 선정은 기술력과 해양 모빌리티 분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정부 지원과 함께 친환경·스마트 해양 모빌리티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협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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