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2025 디지털 이노페스타’ 참가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12월 9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2025 디지털 이노페스타(2025 Digital Inno Festa)’에 참가해 2026년 AI 및 AX 산업 트렌드와 ICT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KOV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연말 ICT 트렌드 인사이트 행사로, 2026년 핵심 AI 기술 전망과 산업별 AX 활용 사례를 다루었다. 올해 주제는 ‘AI Transformation 2025: AI로 만들어내는 새로운 경쟁력’으로, 생성형 AI의 진화 방향인 Agentic AI를 중심으로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을 조망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The Age of Agentic AI – AX를 통한 2026 ICT 혁신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Agentic AI의 기술적 진화와 공공 및 민간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기업들이 AI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AI Native’ 전략과 기술 도입 로드맵을 제시했다.

포티투마루는 초거대 언어모델의 환각(hallucination) 문제를 검색증강생성(RAG42)과 인공지능 독해(MRC42) 기술을 활용해 완화하고, 산업 특화 경량 모델 LLM42를 개발했다. 기업용 Private 모드를 통해 내부 데이터와 민감 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김동환 대표는 “2026년에는 AI가 단순 도구를 넘어 인간의 업무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Agentic AI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포티투마루의 기술력과 AX 실증 경험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현실적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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