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3개월 만에 다양한 F&B 브랜드 도입…전월 대비 11월 주문량 6배 증가 - 중개수수료·배달팁 없는 QR 주문 솔루션…강서구 중심 자체 배달 전환 본격 확대 ㈜모코플렉스(대표 박나라)가 서울 강서구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 자체 배달 전환 솔루션 ‘큐로 딜리버리’ 공급을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큐로 딜리버리는 매장 전용 QR코드 전단지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매장에 직접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솔루션이다. QR코드로 접수된 배달 주문 건에 대해 PG 결제를 제외한 중개, 배달팁 등 수수료가 일체 부과되지 않아 점주들의 수익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9월 정식 출시 이후 큐로 딜리버리는 3달 만에 돼지게티, 안주가 등 다양한 F&B 업종에서 도입을 완료했으며, 고객사에서 큐로 딜리버리를 통해 발생한 11월 배달 주문이 전월 대비 약 6배 가량 증가하는 등 높은 전환 효과를 거뒀다. 이번에 큐로 딜리버리가 본격적으로 공급되는 서울 강서구는 주요 배달 고객층인 1인 가구, 직장인 거주 비율이 높고 배달 전문점, 식당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수도 서울 내 상위권에 속하는 만큼 배달 플랫폼 대신 자체 배달 전환 수요가 높았던 지역이다. 큐로 딜리버리는 안정적인 배달 서비스 연계를 위해 바로고, 부릉, 젠딜리 등 강서구에 소재한 라이더 업체 대리점과 협업 중이며, 신규 고객사에는 매장 전용 QR코드 전단지의 디자인과 제작도 무료로 제공한다. 모코플렉스 박나라 대표는 “큐로 비즈니스로 불필요한 수수료를 없애면서 고객사가 첫 주문 할인, 10% 포인트 적립과 같은 고객 혜택을 자발적으로 강화하는 등 선순환을 일으키고 있다”며 “단순 솔루션 공급에 그치지 않고 재주문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꾸준히 최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