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엘지(DLG Law Corporation, 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는 2025년 12월 9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미라파트너스(대표 박미라)와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의 운영 효율성과 법률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창업과 성장 단계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법무법인 디엘지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초기 설립부터 성장 과정 전반에 걸쳐 법률 자문을 제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초기에 발생하는 자금 및 규제 관련 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투자 계약 설계, 지식재산 보호, 규제 대응 등 다양한 법률 요소를 점검해 스타트업이 보다 안정적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미라파트너스는 VC 펀드 회계, 재무·행정·계약 관리 등 복잡한 스타트업 운영 실무를 서비스 기반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창업기업과 투자사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스타트업의 창업·투자·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무 과제와 법률 리스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양측은 초기 창업팀이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백오피스 운영과 법률 자문 기능을 전문화하고, 창업 생태계 내 관리 부담과 법률 리스크를 동시에 줄일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안희철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지속 가능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법률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력이 기술·자본·법률이 조화를 이루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라 미라파트너스 대표는 "창업가가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운영과 관리 기능의 전문화를 통해 생태계 내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5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