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셀프 세금신고 앱 ‘쌤157’을 운영하는 ㈜널리소프트(대표 천진혁)는 외국인 근로자의 세금 신고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클링커즈(대표 서성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는 세금 신고 과정에서 언어 장벽,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널리소프트와 클링커즈는 각각 세금 신고 기술 역량과 외국인 대상 정보 제공 경험을 보유해 상호 보완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양사는 세금 신고 안내, 상담 지원, 정책 정보 제공 등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 체계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천진혁 대표는 “정확한 세금 신고에 필요한 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해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이겠다”며 “외국인 근로자가 세금 신고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기술적으로 해소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널리소프트는 2019년부터 세금 신고 서비스 쌤157을 운영하고 있다. 클링커즈는 외국인 근로자의 채용, 정착, 금융을 하나의 앱으로 연결하는 플랫폼 ‘글로우(glow)’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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