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2025 COMEUP’ 개막행사 시상식에서 ‘2025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포상은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과 보육, 투자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창업기획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전국에서 단 5곳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지역 창업 생태계 기반 강화와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지역특화 산업 기반 스타트업 육성, 초기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 역량 강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등 발굴부터 보육, 투자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창업 기반 확대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헬스케어, 농산물 기반 푸드테크, 친환경·에너지 등 강원 전략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보육하며 성장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 초기 단계 기업 13개사에 투자를 집행하고, 싱가포르 글로벌 진출 지원과 함께 네이버, 하나은행,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7개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해 지역 혁신 스타트업 21개사를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투자 및 스케일업 성장을 동시에 이끌며 창업 생태계의 연결자 역할을 수행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강원지역 창업기업 성장을 위해 추진해 온 발굴, 보육, 투자 및 생태계 조성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미래산업을 육성하는 벤처빌더이자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전문성을 강화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4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