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가족친화인증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비투엔은 2011년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5년까지 15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해왔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8년까지 가족친화기업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제도 등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여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가족친화인증 선도기업은 가족친화인증을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 가운데 제도 이용률과 직원 만족도 등 실질적인 운영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비투엔은 이번 심사에서 초대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비투엔은 유연근무제와 장기근속 휴가, 생일 휴가 및 선물 제공, 교육과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임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출산과 육아휴직 장려,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학자금 지원 제도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산휴가 및 선물 제공, 동호회 활동 지원, 휴게공간 확충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문화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비투엔 관계자는 가족친화제도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경영 요소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업무와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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