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수소경제 기업 디카본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카본은 폐플라스틱을 고온에서 가스화해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H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순환경제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왔다. 이러한 기술력은 혁신프리미어 1000 기업 선정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등을 통해 이미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이번 시상에서 디카본은 친환경 에너지 및 자원순환 기술을 활용한 환경 분야 성과와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배구조 구축 등 ESG 전반에 걸친 실행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ESG를 선언적 차원이 아닌 실제 경영 전략으로 적용해 탄소 감축과 자원순환을 동시에 달성해 온 점이 주요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디카본은 친환경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환경 문제 해결과 기업 성장의 균형을 추구하며, ESG를 기업 운영의 핵심 기준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지수 디카본 대표는 이번 수상이 기술력과 ESG 경영 철학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과 책임 경영을 통해 국내외 ESG 시장에서 신뢰받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3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