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AI·SW 기업 경쟁력 대상 기업역량강화 부문 수상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가 ‘제24회 대한민국 AI·SW 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기업역량강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라온시큐어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과 AI 보안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국내 정보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요 제품으로는 FIDO 기반 다중인증 지원 통합 인증 플랫폼 ‘원패스’, 엔터프라이즈 통합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 ‘원가드’, 통합계정 권한 관리 플랫폼 ‘터치엔 와이즈억세스’, 클라우드 통합계정 관리 플랫폼 ‘옴니원 억세스’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환경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신원 확인, 단말 제어, 행위 분석, 보안 연계, AI 보안 자동화 등 5대 축을 중심으로 제로 트러스트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정부의 정보보호 정책 강화와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 국가망보안체계(N2SF) 보안 가이드라인, 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 등과 맞물려 공공·민간 전반에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AI 보안 분야에서도 생성형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동형암호 기반 AI 안면인식, AI를 활용한 악성앱 및 스미싱 공격 탐지, AI 작성 콘텐츠 탐지 기술 등을 개발했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기술은 개인용 모바일 백신 앱에 탑재되어 사회적 피해 방지에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딥보이스 탐지와 실시간 탐지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라온시큐어 박종원 경영기획본부장은 “기술 경쟁력이 곧 신뢰의 기준인 만큼, 업계를 선도하는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보자산과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2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