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2025 초기창업패키지 로켓십 IR 데모데이 종료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2025 초기창업패키지 로켓십 IR 경진대회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해 기술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씨엔티테크는 2020년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초기기업의 시장 진입, 투자, 실증 검증 등 종합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지난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바이오·헬스케어, 콘텐츠, 빅데이터·AI, 기후테크·ESG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투자 연계 중심의 IR 경진대회를 운영했으며, 분야별 우수기업 12개 팀을 대상으로 최종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엔덴틱스(근관 치료 솔루션) ▲앙티브(비건 뷰티 브랜드 허스텔러) ▲워크원오원(AI 기반 X-ray 판독보조 의료기기) ▲어코드엔터테인먼트(K-pop 버추얼 아이돌 콘텐츠) ▲무아베모션(체험형 학습 인터랙티브 영상 AI) ▲리테라픽쳐스(SaaS 콘텐츠 업무 효율화 시스템) ▲모디전스비전(3D 카메라 AI 비전 솔루션) ▲라온데이터(VOC 데이터 분석 서비스) ▲뉴런소프트(AI 전자필기 앱) ▲포스코어(고기능성 자성분말 제조) ▲그로와이즈(스마트팜 솔루션) ▲포엠(고전도성 카본 원소재) 등 총 12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워크원오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워크원오원 채동식 대표는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AI 기반 근골격계 분석 솔루션을 의료 현장에 보다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료진의 판단을 지원하고 진료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투자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타트업의 투자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 투자 연계 기회를 확대해 국내 창업 생태계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7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