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돔은 22일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FPT와 탄소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DX)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올해 3월 설립된 글래스돔 유럽법인 주도로 진행됐으며, 유럽 제조기업들의 탄소 규제 대응 수요를 기반으로 공동 기술 및 사업 개발을 추진한다. 양사는 공동 시장 진출(Go-To-Market, GTM) 전략 수립, 기술 협력, 자동차·섬유·배터리·전자·철강 등 주요 제조업 고객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글래스돔과 FPT는 SaaS 기반 실시간 탄소 데이터 관리 기술과 FPT의 DX 사업 노하우 및 글로벌 딜리버리 역량을 결합해 통합 DX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FPT는 2008년 유럽 진출 이후 이온(E.ON), RWE, 셰플러(Schaeffler), 코베스트로(Covestro) 등 150여 개 기업의 DX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현재 유럽 9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양사가 구축할 통합 DX 솔루션은 대규모 IT 인프라 없이도 생산 데이터 통합 관리,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디지털제품여권(DPP) 등 글로벌 규제 대응을 자동화한다. 또한 제조 환경별 데이터 중앙화, 탄소배출량 모니터링, 지속가능성 기준 준수 디지털 워크플로우 구축을 지원한다. 즈엉 쩐 FPT 유럽법인 CEO는 “FPT는 AI-퍼스트 전략을 기반으로 제조업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글래스돔 기술과 FPT DX 경험을 결합해 생산 가시성을 높이고 지속가능경영 전환 속도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진 글래스돔 유럽법인장은 “유럽 제조기업들은 생산성과 탄소 데이터 관리를 통합한 디지털 전환을 요구한다”며 “글래스돔과 FPT가 공동으로 구축하는 통합 DX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8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