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제주시 노형동 복합문화공간 소파에서 ‘2025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만드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를 통해 협업 아이디어 발굴과 비즈니스 연계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제품개발, 마케팅 전략, 차별화 등 로컬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한 세 개의 세션과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품개발 세션에서는 제주리퍼블릭 류기현 대표가 아이디어 발굴부터 공장 생산과 수출에 이르는 과정을 공유했으며, 마마파운드 이한솔 대표는 해썹 공장 구축과 운영 과정에서의 경험과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마케팅 전략 세션에서는 잔물결 김지희 대표가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는 브랜딩 전략을, 잇지제주 고시연 대표가 커뮤니티 마케팅 기법을 중심으로 최근 마케팅 트렌드를 설명했다. 차별화 세션에서는 귤메달 양제현 대표가 제주 시트러스 기반 제품 확장 사례를 발표했으며, 제주오름젓갈 신유선 대표는 젓갈 파우더 개발 과정과 글로컬페스타 수상 경험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공간 비즈니스와 식음료 운영 전략에 대한 멘토링도 진행됐다. 행사 장소를 운영 중인 소파의 황정웅 대표가 공간 기획과 운영 노하우를 중심으로 컨설팅을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로컬크리에이터 기업 제품 전시 공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행사가 기업 간 경험 공유를 통해 상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로컬크리에이터 간 협력과 지속 가능한 지역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9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