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버티컬 AI 전문기업 펀진(대표 김득화)은 자사 AI MLOps 플랫폼 ‘FAIP3.0(Funzin AI Platform 3.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품질 검증을 통과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FAIP3.0은 AI 모델의 데이터 관리, 학습, 실험, 검증, 배포, 운영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플랫폼은 모델과 데이터, 파이프라인 버전 관리와 실험 재현성을 지원하며, 반복 실험 자동화와 시각적 파이프라인 관리 기능을 제공해 복잡한 AI 운영 환경을 표준화된 워크플로우로 단순화했다. 사용자는 전문 개발 언어 지식 없이도 AI 학습과 실험 절차를 선언형 방식으로 설정·실행할 수 있으며, 실험 결과와 성능 지표, 산출물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모델 레지스트리 기반 중앙 관리 체계를 통해 AI 모델 성능 개선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FAIP3.0은 지난 5월 육군인공지능센터에 AI 합성데이터 생성 플랫폼 ‘이글아이(EagleEye)’와 패키지로 공급되어 실제 운용 사례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생성부터 AI 모델 학습·검증·운영까지 전 주기가 통합되는 체계를 구축했다. 펀진은 2022년부터 자율주행 플랫폼과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DMS) 데이터 구축 사업 및 일산병원 행동 인식·위험 감지 프로젝트에서 FAIP 기반 데이터웨어 체계를 활용해 AI 학습 데이터를 가공·관리하며, 모델 학습과 배포 체계를 구축했다. FAIP3.0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KF-21 예지정비(CBM+) AI 알고리즘 개발, 한화시스템의 탄도탄 작전 능력 기술 개발, 전장 적응형 통합 통신 단말 및 네트워크 기술 개발 등 국방 프로젝트에도 적용되어 실사용 사례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전투실험 등 군 폐쇄망 환경에서 단기간 내 AI 학습·배포 체계 구축과 지휘결심지원체계(KWM) 성능 향상에 기여했다. 김득화 펀진 대표는 “FAIP3.0의 GS인증 1등급 획득은 AI 모델 개발뿐만 아니라 안정적 운영과 지속적 고도화 체계가 공식 검증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FAIP3.0을 중심으로 자사 핵심 AI 제품군의 개발·검증·운영 체계 표준화와 고도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3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