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료기기 전문기업 비욘드메디슨(대표 김대현)은 턱관절장애(TMD) 치료·관리 소프트웨어 ‘클릭리스(Clickless)’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지털의료기기 2등급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턱관절장애는 스트레스, 이갈이, 잘못된 구강 습관 등 행동·심리적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기존 치료는 물리치료와 약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재발률이 약 50%에 달하는 한계가 있었다. 클릭리스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인지행동치료(CBT) 기반 행동 교정 ▲명상 기반 이완요법 ▲저작 근육 재활운동 ▲데이터 기반 치료 모니터링을 결합한 6주 디지털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환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생활 습관 교정과 행동 요인 분석을 받을 수 있으며, 의료진은 전용 대시보드를 통해 치료 데이터를 확인하고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클릭리스는 치과 분야 최초로 식약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었으며, 한림대학교병원 임상시험에서 96% 이상의 환자에게 평균 3배 이상의 통증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해당 연구 결과는 JMIR(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게재됐다. 비욘드메디슨은 ‘2025 유니콘브릿지 with 삼성화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AI 기반 TMD 디지털 치료기기 고도화와 후속 사업화를 추진했다. 이번 허가를 바탕으로 2026년 1월 CES 2026 서울통합관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4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