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26년도 레전드 50+ 프로젝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내고 컨설팅(100억원), 수출(100억원), 제조혁신(100억원), 사업화(180억원), 인력(15억원) 등 5개 분야에 총 495억원을 배정했다. 동시에 정책자금, 창업·성장, R&D, 보증 분야에서 선정 절차 간소화, 평가 면제 또는 가점 부여, 지원한도 상향, 보증조건 우대 등 행정·금융 부담을 낮추는 조치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구조와 금액 이번 통합공고의 골자는 성장 단계 전반을 아우르는 패키지형 지원이다. 초기 전략 수립과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해외 판로 개척을 겨냥한 수출, 생산성 향상과 공정 고도화를 겨냥한 제조혁신, 시제품 이후 시장 안착을 위한 사업화, 채용·역량 강화에 필요한 인력 분야까지 한데 묶어 총 495억원을 투입한다. 각 분야별로 명시된 예산은 컨설팅 100억원, 수출 100억원, 제조혁신 100억원, 사업화 180억원, 인력 15억원이다. 자금 외에도 절차 측면의 개선이 병행된다. 정책자금과 창업·성장, R&D, 보증 영역에서 선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일부 평가를 면제하거나 가점을 부여해 심사 소요 시간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지원한도 상향과 보증조건 우대는 자금 접근성을 높여 현금흐름 방어와 투자집행 일정 관리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스타트업·투자 관점의 의미 스타트업과 중소 제조·기술기업 입장에서는 사업화와 수출에 상대적으로 큰 비중(총 280억원)이 배정된 점이 실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제품·서비스의 시장 검증과 해외 진출 비용이 높은 분야에서 비재무적 컨설팅(전략, 규제, 품질)과 자금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시행착오 비용을 줄이고 시간 대비 성과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제조혁신과 인력 지원은 생산성·품질·납기 등 운영 지표를 개선해 수익성의 기초체력을 강화하는 축으로 기능한다. 투자 측면에서는 절차 간소화와 가점 부여, 보증 우대 등 제도 개선이 ‘시간-투자 대비 효율’을 높인다. 심사·대기 기간 단축은 현금 유입까지의 리드타임을 줄여 외부 자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고, 보증 여건 개선과 지원한도 상향은 성장 구간에서 필요한 운전자금·설비투자를 뒷받침할 수 있다. R&D와 사업화의 연계가 원활해지면 기술-제품-매출로 이어지는 전환 속도가 빨라져 밸류에이션 형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실제 체감 효과는 세부 사업별 요건, 평가 기준, 집행 속도에 좌우된다. 기업은 자사 성장단계와 병목 지점을 기준으로 컨설팅·사업화·수출·제조혁신·인력 가운데 우선순위를 정하고, 제도 개선으로 확보되는 시간적 여유를 제품 고도화와 매출 전환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세부 내용과 신청 절차는 통합공고에서 확인해야 한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29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