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기반 소프트웨어 품질보증(QA) 솔루션 스타트업 주식회사 테스티파이가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1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이를 연계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투자는 테스티파이가 보유한 AI QA 자동화 기술의 차별성과 설립 이후 빠른 성장세를 경기혁신센터가 높이 평가한 결과로 이뤄졌다. 경기혁신센터는 테스티파이의 기술적 잠재력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시드 투자를 진행했으며, 글로벌 딥테크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팁스 프로그램 추천을 결정했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협력해 기술력을 갖춘 유망 창업팀을 발굴·육성하는 대표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테스티파이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최대 5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2024년 10월 설립된 테스티파이는 설립 1년 만에 매출 3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네이버, NHN 등 IT 기업 출신 인력들이 개발한 AI 자동화 QA 솔루션 ‘베리젠(VeriGEN)’이 있다. 베리젠은 15만 건 이상의 실무 데이터를 학습한 AI 엔진을 기반으로 테스트 케이스를 자동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테스트 속도 단축, 비용 절감, 결함 발견 효율 향상 등 QA 프로세스 전반의 효율 개선이 가능하다. 현재 NTS, 쏘카 등 국내 IT 기업들이 해당 솔루션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테스티파이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과 팁스 자금을 바탕으로 베리젠 솔루션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 B2B 온프레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SaaS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테스티파이는 최근 ‘2025 경기 딥테크 스타트업 FLEX’ 데모데이 우수상 수상과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선정 등 주요 프로그램에서 성과를 이어가며 QA 분야 스타트업으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