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는 SK네트웍스를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이하고 2026년부터 새로운 거버넌스 체제 아래 경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인크로스는 지난해 10월 SK스퀘어와 SK네트웍스 간 체결된 주식 매매 계약에 따른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1월 2일자로 최대주주가 SK네트웍스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인크로스는 SK네트웍스의 자회사로 편입돼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지배구조 개편은 소유 구조 변화에 그치지 않고, 인크로스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전환으로 평가된다. 인크로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광고 서비스와 커머스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SK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인크로스는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SK네트웍스가 보유한 다양한 B2C 사업 인프라를 광고·커머스 역량과 결합해 고객 커버리지를 확대한다. 동시에 SK네트웍스의 폭넓은 소비자 접점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광고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사업 고도화에도 속도를 낸다. 인크로스는 자체 AI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Stellaize)’를 포함한 주요 솔루션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캠페인 운영 자동화 등 사업 영역 전반에 AI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영관리와 내부 업무 프로세스에도 AI를 도입해 조직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이사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을 통해 기술력과 인프라를 갖춘 SK네트웍스와의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AI 기술 혁신과 사업 시너지를 통해 광고·커머스 산업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9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