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서울통합관을 조성하고, 국내 스타트업 70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CES 2026은 현지시간 기준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다. 서울통합관은 스타트업 전문 전시관인 유레카파크 내 743㎡ 규모로 마련됐으며, 메인 스테이지와 기업별 상담 공간,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전시기업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미디어센터와 혁신상 전시 공간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서울통합관에는 SBA를 비롯해 강남·관악·구로·금천구 등 4개 자치구, 서울AI허브와 서울핀테크랩 등 5개 창업지원기관, 건국대·서울대·연세대 등 9개 주요 대학을 포함한 총 19개 기관이 협력했다. 전시 기업들은 인공지능,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 운영을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70명이 참여해 통역과 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서포터즈는 서울 지역 주요 대학 학생들과 라스베이거스 현지 대학 소속 한인 학생들로 구성돼 전시 기간 동안 기업 활동을 지원했다. SBA는 CES 개막 첫날 서울통합관 개관식을 열고 공식 전시 일정에 돌입했다. 개관식은 ‘서울팝(Seoul POP)’을 콘셉트로 서울의 혁신 에너지를 시각·음향 퍼포먼스로 표현했으며, 참여 기관과 기업,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상징적 행사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SBA는 CES 개막 전 공식 미디어 행사인 ‘CES 언베일드’에 서울통합관 참가기업 중 10곳의 참여를 지원해 글로벌 미디어 노출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기업들은 혁신상 수상 기업을 포함한 우수 스타트업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서울통합관 참가 기업 중 총 17개사가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이 가운데 1개사는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최고혁신상 수상 기업은 SBA 혁신상 커뮤니티 소속 기업으로, 글로벌 대기업들과 함께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통합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라며 “서울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29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