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기술지주는 폐 태양광패널을 업사이클링해 농업 인프라로 전환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솔라토즈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솔라토즈는 사용 연한이 종료되거나 발전 효율이 저하된 태양광 패널을 활용해 두 가지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폐패널에서 추출한 유리를 자체 표면 오염 제거 기술과 나노 구조화 처리 공정을 통해 가공해 광투과율과 오염 방지 기능을 개선한 강화유리를 생산한다. 이 유리는 기존 유리 대비 높은 광투과율과 자가 세정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사용이 가능한 노후 태양광 패널은 발전 성능을 복원하고 표면 기능을 강화해 재생 태양광 패널로 재제조한다. 이러한 기술은 폐 태양광패널을 단순 처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는 업사이클링 모델로 평가된다. 솔라토즈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자급이 가능한 유리온실 구축에 활용하고 있다. 해당 온실은 기존 비닐온실 대비 내구성이 높고, 광확산 기능을 갖춘 유리를 통해 작물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사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외부 기상 변화에 대한 대응력도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3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