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데이터 및 솔루션 전문 기업 플리토(대표 이정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2차 단계에 진출한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의 데이터 총괄 파트너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독파모 프로젝트는 글로벌 빅테크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기술 기반 초거대 AI 모델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전략 사업이다. 정부는 모델 기술력, 데이터 경쟁력,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업스테이지를 포함한 3개 컨소시엄을 2차 단계 진출자로 선정했다. 플리토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모델 학습 성능을 좌우하는 데이터 총괄 파트너로서 표준화된 데이터 구축 및 평가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국가대표 AI 모델’ 구현을 지원한다. 업스테이지는 모델 아키텍처 설계와 학습, 성능 고도화 등 개발 전반을 총괄한다. 플리토는 다국어 및 멀티모달 데이터 수집·정제·품질 관리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며, 저작권 검증 체계와 사후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을 통해 모델 성능 고도화와 안전성을 확보한다. 프로젝트 범위에는 한국어 중심 멀티모달 데이터 외에 영어, 일본어 등 주요 글로벌 언어 데이터 확장도 포함된다. 플리토의 이번 컨소시엄 참여는 다수 국가 및 민관 협력 AI 프로젝트에서 데이터 구축을 총괄하며 축적한 기술력과 품질 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그동안 언어, 음성, 이미지 데이터 등 멀티모달 AI 데이터 구축 경험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모델 설계 기업과 데이터 구축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데이터 중심 AI 생태계를 구현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플리토의 고도화된 데이터 구축과 품질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한국적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34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