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특화 AI 기업 마키나락스(대표 윤성호)는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2026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Emerging AI+X Top 100’은 국내 AI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경쟁력, 산업 적용 성과, 성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리스트다. 마키나락스는 해당 평가가 시작된 2021년 이후 제조(Manufacturing) 부문에서 6년 연속 선정되며, 첨단 제조 현장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상용화하고 운영해온 경험을 인정받았다. 마키나락스는 자체 AI 플랫폼 ‘마키나락스 런웨이(MakinaRocks Runway)’를 기반으로, 제조 기업이 데이터 수집과 분석부터 모델 개발, 운영, 확산까지 전 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AI 환경을 구축해왔다. 기존의 최적화, 예측, 예지보전 등 제조 특화 AI 영역에 더해 최근에는 대형언어모델(LLM)과 에이전트 기술을 접목한 산업 맞춤형 AI 솔루션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중공업과 반도체 등 고복잡 제조 환경을 대상으로 한 도면 특화 AI 솔루션이 있다. 해당 솔루션은 설계 도면 정보를 자동 분석해 자재명세서(BOM)와 검토·변경 이력을 연계 관리하고, 반복적인 도면 검토 업무를 데이터 단위로 구조화함으로써 검토 및 변경 관리 시간을 기존 대비 2~3배 이상 단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용접 등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비정형 불량을 데이터 기반으로 검출하고, 기존에 사람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던 검사 기준을 AI로 표준화한 비전 AI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고가의 하드웨어 없이 AI 검사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불량 판별이 가능하며, 데모 킷을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촬영·학습·검증을 수행하는 PoC 방식으로 빠른 적용이 가능하다. 마키나락스는 이를 단발성 프로젝트가 아닌 상시 활용 가능한 솔루션 형태로 제공해 제조 현장의 지속적인 AI 운영과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AI가 실질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모델 성능뿐 아니라 현장 데이터의 흐름과 운영 환경의 특수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AI를 만들기 위해 축적해온 경험과 노력이 의미 있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20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