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대표 김유진)은 IT 기기 구독 및 재유통 서비스 운영사 ㈜피에로컴퍼니(대표 박민진)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씨엔티테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피에로컴퍼니는 누적 1만 대 이상의 IT 기기를 기반으로 구독형 서비스 ‘폰고’와 회수·재유통 서비스 ‘리고’를 운영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IT 기기 대여 서비스와 함께, 기업이 보유한 유휴 IT 자산을 매입·정산해 수익화하는 모델을 제공하며 국내 주요 기업과 스타트업 등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회수된 IT 기기 가운데 검증을 거친 제품을 거래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해 신흥국과 개발도상국 등 수요처에 공급하는 ‘리고 트레이드’를 통해 글로벌 유통 채널을 구축했다. 피에로컴퍼니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트레이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이를 플랫폼 형태로 제공해 유휴 IT 자산 처분을 원하는 국내 기업을 신규 고객사로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파크랩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순환경제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IT 기기의 생애주기 전반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피에로컴퍼니의 사업 모델이 글로벌 재유통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민진 피에로컴퍼니 대표는 “IT 기기 자산이 전 세계적으로 선순환되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리고 트레이드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에로컴퍼니는 2024년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랩의 액셀러레이팅을 받았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도 최종 선정됐다. 최근에는 한국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며 IPO를 위한 준비에도 나서고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6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