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가 전 세계 235개국 K-POP 팬들의 1년간 거래 데이터를 집대성한 ‘2025 GLOBAL K-POP MERCH TREND REPORT(KPOP트렌드리포트)’를 발간했다. 올해 2회째 발간된 리포트는 글로벌 방문자 수 300% 성장과 함께 번개장터가 K-POP 관련 글로벌 컬처 커머스 허브임을 입증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번개장터 글로벌은 연간 3,440만 개 리스팅과 1분당 약 65.4개의 신규 상품 등록을 기록하며 전 세계 235개국을 연결했다. 국가별 신규 가입자 수에서는 인도네시아가 1위를 차지했고, 실질적 구매력 기준 총 판매액은 미국이 1위를 기록했다. 대륙별 거래 비중은 북미 51.7%, 유럽 19.4%, 아시아 19.1%였으며, 연간 총 배송 거리는 약 1억 895만 km로 지구 약 2,719바퀴 또는 달 142회 왕복에 해당하는 규모다. 국가별 아티스트 선호도에 따른 굿즈 가치 차이도 확인됐다. 국내에서는 NCT가 리스팅과 판매량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스트레이 키즈, 영국은 BTS, 독일은 에이티즈가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빅뱅 대성의 친필 사인 앨범은 글로벌 컬렉터 사이에서 약 330만 원에 거래되며, 팬덤 수요에 따른 ‘가치 차익(Arbitrage)’ 현상을 보여주었다. 검색량과 거래 속도를 통한 팬덤 화력도 기록됐다. 스트레이 키즈 ‘SKZ IT TAPE’ 관련 검색량은 4,800% 증가했고, 에이티즈 포토카드는 등록 후 82초 만에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NCT가 판매량 1위를 유지했으며, 엔하이픈은 전체 위시리스트 1위 아이템을 배출했다. 번개장터는 단순 거래를 넘어 팬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미디어 기능도 수행한다. T1, 플레이브, 웹소설 IP ‘데못죽’ 관련 굿즈가 검색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New Year Billboard Award’ 투표에는 222개국 팬들이 참여해 290만 표 이상을 집계했다. BTS와 코르티스 팬덤이 우승을 차지하며 글로벌 팬덤 결집과 영향력을 입증했다. 또한 신인 그룹 idntt,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와 협업해 글로벌 팬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플랫폼 기능을 강화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이번 리포트는 K-POP 팬덤의 취향과 가치가 실시간 데이터로 증명되는 글로벌 유일 플랫폼임을 보여준다”며, “2026년에는 국경을 허무는 인프라 확장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의 거래와 참여를 지원하는 리커머스 테크 허브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5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