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신뢰성 평가 전문기업 셀렉트스타는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6’에서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셀렉트스타는 지난해 MWC 2025에서 세계 최초로 글로벌 단위 AI 레드팀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올해도 GSMA와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한다. 회사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AI 신뢰성 평가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는 3월 4일 현지 시각 기준, MWC 행사장 내 탤런트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주요 통신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이 챌린지 대상 모델로 참여하며,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전 세계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의 프롬프트 공격을 수행한다. 참가자들은 모델의 응답 과정에서 유해하거나 차별적인 결과, 보안 취약점, 시스템 오용 가능성 등을 탐지하는 레드티밍 미션을 수행하며 경쟁한다. 이를 통해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AI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AI가 다양한 산업에서 핵심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되면서, 레드팀은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는 필수 절차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AI 신뢰성과 안전성에 대한 글로벌 공감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현장에서 직접 AI의 한계와 개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셀렉트스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적해 온 레드팀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공유하고,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실제 AI 서비스 검증에 활용 가능한 평가 방식과 인사이트를 제시할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AI 기업 및 통신사와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MWC에서 2년 연속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를 주관하게 되어 뜻깊다”며 “전 세계 참가자들과 함께 AI 취약점을 점검하고, 신뢰성 평가 기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34847/